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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비토즈, 2025년 흑자 전환…성장과 수익성 동시 개선”
  • 이영석 기자
  • 업데이트2026-03-29 14:00:30
수익구조 다변화·글로벌 매출 성장…
턴어라운드 기반 마련

트립비토즈가 2025년 외부감사 보고서를 통해 의미 있는 턴어라운드 성과를 입증했다.

회사는 2025년 당기순이익 3억3926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 영업수익은 167억3991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퍼센트 증가했다.

기존 수수료 기반 사업에 더해 신사업 매출이 확대되며 수익 구조 다변화가 본격화됐다.

총자산은 189억원으로 확대됐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4억원 수준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했다.


수익성 개선 속도도 눈에 띈다.
영업손익은 큰 폭으로 개선되며 주요 비용 효율화를 통해 운영 전반의 생산성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글로벌 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2025년 기준 외화매출 500만 달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외화 자산 운용 역량이 강화되며 외환 관련 수익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2025년을 트립비토즈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2026년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개의 AI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관광 산업이 다시 주목받는 시점에서 트립비토즈가 전 세계에 K관광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지역 리스크로 쉽지 않은 외부 환경에서 한 해를 시작했지만, 이를 계기로 조직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내실과 외형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여행자 중심의 여행 플랫폼으로 2017년 6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직접 동영상을 공유하고, 트립캐시를 보상받아 다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T2E(Travel 2 Earn)’ 서비스를 전 세계에서 처음 선보였다. 서비스 론칭 이후 혁신 성장 기업으로 글로벌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11월 ‘2020 도전 K-스타트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2022년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025년 12월에는 디지털 글로벌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