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사랑한 ‘퀘벡시티’
‘도깨비’가 사랑한 ‘퀘벡시티’
  • 민다엽 기자
  • 승인 2016.12.1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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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퀘벡 윈터 카니발’ 개최

가을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퀘벡시티의 풍광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도깨비’가 11.4%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캐나다 퀘벡시티는 ‘작은 프랑스’ 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유럽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바닥이 돌로 된 구불구불 골목길을 지나 18세기 초 건축물 속에서 로맨틱한 퀘벡시티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보여지는 퀘벡시티의 풍경은 바로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호텔. 세인트 로렌스 강이 내려다 보이는 퀘벡시티 어퍼타운의 중심에 우뚝 솟은 샤또 프롱트낙 호텔은 청동지붕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퀘벡시티의 랜드마크이다. 도시 어디에서나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건물로 퀘벡시티 여행의 기점이 된다. 지은탁이 편지를 넣었던 우편함이 바로 이 호텔 로비에 위치한다.

퀘벡시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로맨틱한 곳은 쁘띠 샹플랭 거리. 김신이 문을 열고 나왔던 바로 그곳이다.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퀘벡의 토산품을 판매하는 가게로 가득 들어선 쁘티 샹플랭 거리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번화가로 로어타운 내에서도 가장 볼거리가 많다. 건물의 창과 상점의 테라스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고 상점마다 걸어 놓은 개성 있는 간판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난다.

퀘벡시티에서는 세계 최대의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퀘벡 윈터 카니발’이 내년 1월27일~2월12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 스노우래프팅, 눈 위에서 펼쳐지는 카약 경주, 눈조각 대회, 개썰매, 빙판미니골프, 스케이트, 각종 콘서트, 빙벽타기, 눈마차, 스노우 배스, 화려한 퍼레이드 등 눈과 얼음을 이용한 온갖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퀘벡시티로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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