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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티켓판도 승부돌입팬퍼시픽, 보라카이 매일 2회 신규취항

팬퍼시픽, 보라카이 매일 2회 신규취항

FSC·LCC 노선증대 및 기종 업그레이드

성수기 앞두고 상품구성 다변화 가능성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항공여객이 사상 처음으로 1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11월까지(한국관광통계 공표기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5곳의 목적지 중 한곳이 바로 필리핀(97만6499명)이다.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 여행지인 만큼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2016년 12월 여행사 국제관광객 유치·송출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국제선 항공티켓 판매실적 144만5482명 가운데 필리핀의 경우 9만1940명으로 6.4%를 차지했다. 2017년에 들어서도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필리핀 노선에 대한 신규 취항 및 증편 기종 업그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새해 첫날에는 필리핀항공이 199석 규모의 A321기를 투입, 인천~클락 직항 노선에 데일리 운항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참고로 필리핀항공의 경우 2016년 1월~2017년 1월 기준으로 ▲인천~마닐라 노선 운항편수1597개, 여객수 38만8321명이라는 압도적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인천~세부 노선의 경우794편을 운항했으며 23만5089명의 여객을 수송했고 ▲인천~보라카이는 1493편을 운항했으며 송출객은 무려 24만299명에 달했다.

또한 세부퍼시픽항공 또한 오는 6월1일부터 인천~마닐라 노선의 항공기를 A320(180석)에서 A330(436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세부퍼시픽의 경우 현재 인천~마닐라와 세부 그리고 보라카이 구간을 데일리로, 부산~마닐라 주4회를 포함해 한국~필리핀 간 주 25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풀서비스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노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필리핀 국적의 FSC인 팬퍼시픽항공이 오는 27일 인천~보라카이 노선에 매일 2회 왕복으로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운항 기종은 174석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장착된 A320기종으로, 보라카이행은 오전과 오후 출발편 그리고 인천 귀국행은 심야와 오전 출발편으로 구성돼 있어 여행일정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A여행사 동남아 팀장은 “필리핀은 모객에 있어서 어느 정도 흥행이 보장된 곳인 만큼, 여행사 입장에선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넓어져 향후 상품 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5월 황금연휴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취항소식이 전해져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합리적인 운임과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핫밀),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가 프로모션은 ‘Fly in Style’이라는 슬로건으로 운항하는 팬퍼시픽항공을 처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보라카이 구간에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으로 왕복 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대상은오는 27일 첫 취항편부터 5월10일 출발편까지 해당되며 여행기간은 5일이다.

한편, 팬퍼시픽항공은 이번 인천~보라카이(칼리보) 구간 운항을 시작으로 향후 부산~보라카이 등 동일 목적지 추가증편 및 인천~세부, 인천~팔라완 노선 등 휴양지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더불어 필리핀 국내 노선, 필리핀~중국 및 필리핀~대만 노선 등 국제선 확충도 올해 안에 전개할 예정이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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