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AC 美 오리건 주에서 개최
2018 NAC 美 오리건 주에서 개최
  • 유지원 기자
  • 승인 2017.06.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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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버 리조트에서 6월24일부터 3일 간 진행 예정

글로벌골프여행업협회(IAGTO)가 주최하는 제 10회 북미 골프투어리즘컨벤션(North America Golf Tourism Convention, NAC)이 2018년 오리건 주에서 개최된다.

IAGTO는 북미 골프관광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해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를 내년 제 10회엔 2018년 6월24일부터 27일까지 센트럴 오리건의 벤드 지역 인근에 위치한 선리버 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리건 주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오리건의 골프를 공식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밴던 듄즈를 비롯해 총 30개 이상의 골프장을 갖추고 있어 이번 컨벤션 개최가 전 세계 골프 관광객들에게 주요 골프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레사 오닐 오리건 관광청 글로벌 세일즈 담당 부회장은 “밴던 듄즈의 성공으로 오리건 주가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오리건에는 그보다 더 많은 골프 콘텐츠가 있다. 또한 센트럴 오리건에는 그 자체로 풍부한 스토리가 담겨있다”라며 오리건을 소개했다.

알라나 휴손 센트럴 오리건 관광안내소 대표는 “미국의 탑 골프코스 100선 중 3개 코스(크로스워터, 프롱혼, 테더로우)가 센트럴 오리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선리버 크로스워터에서 PGA 챔피언 투어가 개최됐다. 그러나 오리건은 이러한 수상 이력을 뛰어넘는 더 많은 양질의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며 “벤드-선리버 지역은 오리건의 유명한 와이너리와 양조장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라이 피싱, 사이클링, 하이킹과 암벽타기 등으로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파라다이스로 불린다”라고 덧붙였다.

오리건 주는 매년 300일 이상 햇빛이 비치는 화창한 날씨이며 최고의 골프코스 디자이너들이 설계한 골프 코스들이 있다. 휴손은“오리건 주에서의 골프 다양성은 탁월하며 센트럴 오리건 내에서만 크로스워터의 습지코스부터 프롱혼의 고지대 사막까지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담당자는 2018년 개최되는 북미컨벤션(NAC)을 미국 내의 오리건 주에 대한 골프 여행의 수요를 한층 더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오리건과 특별히 센트럴 오리건 지역을 세계적인 골프관광지로서 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오닐은 “해외 시장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시장은 캐나다이다. 캐나다 시장은 오리건을 오랫동안 알아왔고, 오리건을 특별히 골프 여행지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캐나다 서부 해안 지역부터 이 시장을 확대해 현재는 토론토 항공편 신규 취항으로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도 오리건에 대한 수요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손은 “미국 내 전체 공항에서 오리건 레드몬드 공항으로 매일 20편 가까이 항공이 들어온다”며 “ 2018 북미컨벤션(NAC)을 통해 유럽 시장은 물론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까지 발을 넓필 수 있는 큰 기회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국은 오랫동안 오리건의 중요한 업계 파트너였다”며 오넬은 “한국인들은 LPGA투어 중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캄브리아 포틀랜드 클래식(구 세이프웨이 클래식) 덕분에 오리건 주를 골프 관광지로서 인지하고 있다. LPGA투어 경우 많은 한국인들의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여행사 관계자들을 통해 한국 골프여행객들이 많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건은 골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피노 누와(Pinot noir)와 피노 그리(Pinot gri)를 생산하고 있는 702개의 와이너리, 일반인들에게 개장되어 있는 560km 이상의 해안가, 미국 내 주 중 가장 많이 갖추고 있는 자전거도로와 경관도로, 연중 이용 가능한 후드산 스키, 맑은 물을 자랑하는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면세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닐은 “내년 북미컨벤션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오리건 주의 영광이자 특권이다. 오리건은 골퍼들의 진정한 파라다이스이다.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오리건 골프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이 이곳에서 일생일대의 좋은 경험을 갖고 돌아가 그들의 고객들이 오리건을 방문하도록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터 월튼 IAGTO 회장은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오리건에 방문했을 때 다소 숨이 멎는 듯한 경험을 했다. 오리건의 뛰어난 자연경관은 어느 정도 기대했었지만 센트럴 오리건에서의 골프는 그 수준과 다양함과 아름다움에 있어서 매우 특출 났다. 2018년 북미컨벤션 행사를 오리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은 지난 10년 동안의 개최지 선정과정 중 가장 쉬웠다. 그만큼 전 세계의 골프여행사들이 이곳에서 인상 깊은 경험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내년 행사의 개최지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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