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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따라 달라지더래요”강원도 여행 통계

평창 “가족과 힐링”

강릉 “친구와 먹방”

정선 “커플과 스릴”

 

 

한국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90여일 앞두고, 올림픽과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과 SKT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T map 빅데이터를 활용해 평창, 강릉, 정선지역의 여행트렌드와 평창동계올림픽 연관어를 분석했다.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는 자연어 처리를 기반으로 한 텍스트마이닝 방식으로 ‘14.1.1~’17.7.24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게시물 167만 7319건에 대해 평창, 강릉, 정선 및 평창동계올림픽 연관어를 분석했다.

아울러 SKT T map 빅데이터는 ‘14~‘17년 6월까지 T map 관광지·문화시설·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 관련 검색량 94만 9135건을 통해,거주자를 포함한 전체 사용자들의 최종 목적지 설정 수 기준을 분석했다.

먼저 강원도는 2014~2016년 국내 여행지 순위에서 2위였으나 2017년 상반기에는 3위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제주도에 이은 국내 인기 여행지인 것은 변함이 없다. 2014~2016년 8위에 불과했던 강릉은 2017년에 5위로 상승했다.

강원도 여행 지역 중에서도 부동의 1위는 속초였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이 2017년 4위로 상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여행 동반자에 따라 평창, 강릉, 정선 세 갈래로 목적지가 달라지는 것도 눈여겨 볼 거리다. 평창은 가족, 강릉은 친구, 정선은 커플과 함께 한다는 결과가 눈에 띄었다. 지역별 주요 활동으로는 △평창 : 가족과 함께 양떼목장, 숲길․계곡에서의 ‘힐링여행’ △강릉 : 친구와 함께 커피, 순두부를 맛보는 ‘먹방여행’, △정선 : 연인과 함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트레킹 등을 즐기는 ‘액티비티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지역과 동반자는 다르지만, 주말여행이라는 키워드는 공통된 테마였다.

 

평창 “가족과 힐링”

평창 여행의 연관 순위 1위는 강원도 여행이었다. 주요 여행 목적은 힐링과 나들이 그리고 먹거리를 꼽았다. 가족 여행이 목적인만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인기다. 인기 관광지로는 양떼목장과 오대산 등이 있으며, 평창 대표 축제인 송어축제와 대관령 눈꽃 축제도 가족들의 단골 코스다.

 

강릉 “친구와 먹방”

짧은 휴가 기간 동안 강릉 해수욕장에서 친구와 우정을 쌓아보자. 국내 여름 휴가지로 손꼽는 강릉인 만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는 안목해변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경포대는 7월의 관광지로 오랜 명성을 과시했다. 먹스타그램 이라는 키워드에 따라, 정동진과 주문진 오징어회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정선 “커플과 스릴”

‘정선’ 했을 때 떠오르는 관광지가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호기심을 불렀다. 정선5일장이나 강원랜드가 그것이다. 또한 젊은 연인들이 찾는 액티비티 여행지답게 레일바이크와 스카이워크로 스릴 넘치는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한미림 기자  hmr@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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