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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패키지도 주문받고 제작하나투어, 단체맞춤여행 서비스 론칭

단점으로 꼽히던 정형화된 일정탈피

다양한 개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하나투어, 단체맞춤여행 서비스 론칭

패키지 여행은 동전의 양면이다. ‘편리’라는 장점과 ‘획일’이라는 단점이 분명하다보니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전 세계 관광인구가 매해 12억명에 달하고, 국내에서도 아웃바운드 2000만 시대에 접어든 요즘 일부 유명 지역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쏟아져 몰려드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이른바 ‘과잉관광’으로 인해 패키지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337호 A1면 - 오버투어리즘 휴가공식 파괴 中>

그렇다보니 최근 기존 정형화된 패키지에서 탈피해 미식, 문학, 사진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일정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동행하는 상품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도.

이에 T여행사 대표는 “아무리 FIT가 대세라고 하지만 그래도 패키지 시장은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다만 재도약을 위해서는 단순히 주요 관광지에 좋은 호텔과 식당 등을 엮어 만든 일정이 아닌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여행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여행사마다의 키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는 가운데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상품에도 ‘커스터마이징’ 바람이 불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본디 ‘주문 제작하다’라는 뜻의 ‘Customize’란 단어에서 나온 말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상품 혹은 서비스를 의미한다. 여행사가 공급자 입장에서 만들어 판매하던 기존 여행상품과 달리, 실제 사용자인 고객의 필요에 따라 생산하고 제공한다는 점에서 한층 더 고객지향적인 개념인 셈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지난 8일 가족이나 소모임, 친구들끼리 떠나는 단체여행을 컨설팅 해주는 ‘단체 맞춤여행 서비스’를 오픈했다.

여행상품을 구성하는 각종 요소들을 여행객이 입맛에 맞게 직접 선택한 후 이에 해당하는 견적을 하나투어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인원이 본인을 포함해 4명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맞춤여행 서비스 이용 시 선택할 수 있는 구성요소는 여행기간과 방문도시부터 시작해 선호항공사, 호텔등급, 여행테마, 노쇼핑·노옵션여부 그리고 인솔자동행 여부까지 다양하다.

기존 패키지 여행상품 일정을 참고해 일부 원하는 부분만 더하거나 빼는 것도 가능하다.

견적요청을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1899-8698)를 통해 남기면, 선택한 맞춤여행상품 관련 정보를 24시간 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이번 맞춤여행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여행을 예약하면 여행지역에 따라 와인, 전통주, 화과자, 과일바구니 등을 증정하고, 10월 31일까지는 함께 여행하는 일행이 8명 이상일 경우 와이파이 공유기도 무료로 빌려준다. 그리고 단체 맞춤여행 견적만 요청해도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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