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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레시피 ‘스위스판 윤식당’농가에 깃든 전통과 홈메이드 요리 선사

농가에 깃든 전통과 홈메이드 요리 선사

홈페이지 통해 지역 골라서 예약 가능해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7년 ‘다시, 자연의품으로(Back to Nature)’라는 테마를 가지고 슬로우 트래블러들이 스위스에서 작지만 보다 완벽한 체험을 통해 진짜 스위스 사람과 자연, 풍습 그리고 지역적 특색을 마주하며 무언가를 배워 볼 수 있는 여행법을 소개하고 있는 중이다. 자연속에서 함께 발전해 온 살아있는 전통과 문화를 토박이와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상생’도 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농가 맛집이나, 팜파티, 농가웨딩 등이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골마을 할머니들과 아주머니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담은 요리를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람들의 호응도 대단하다.

스위스에서는 최근 ‘스위스판 윤식당’이 등장해서 스위스인들 사이에서도 대단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스위스 트라볼라타(Swiss Travolata)’라는 협회로, 스위스 농부 및 시골여성협회(SBLV)와 홈푸드미디어 업체가 함께 공동으로 설립한 협회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윤식당처럼, 스위스도 ‘농가키친’이라는 TV프로그램이 대단한 히트를 쳤는데, 이 성공에 착안해 시골에 사는 스위스 아낙네들의 정겹고 정성 가득한 디너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관광객들도 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그들이 살고 있는 실제 가정에서 시골농부 아낙네들과여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스위스의 전통과 소박하지만 맛깔 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로컬 재료와 향토요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전통이 다시금 주목받는 요즘 정통성과 소박함에 대한 갈증이 관광업계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인장은 다정한 그네들의 시골집에서 정성껏 요리를 해 주방이나 다이닝룸, 정원, 들판, 헛간, 와인셀러, 테라스처럼 특별한 공간에 풍성한 음식을 차려낸다. 그들의 농장에서 직접 길렀거나 주변지역에서 공급한 로컬식재료를 사용해 준비한 맛깔 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면 스위스에서 대를 이어 전수된 레시피를 체험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을 골라 농가 음식체험을 예약 할 수 있는데, 브런치나디너를 이용 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크리스마스 특별디너도 벌써부터 예약을 받고있다.

홈페이지 : www.swisstavolata.ch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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