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TO
중남미 여행이 뜬다페루, 매년 두 자릿수 성장 ‘인기몰이’

중남미 직항노선 물리적‧심리적 거리↓

페루, 매년 두 자릿수 성장 ‘인기몰이’

‘배틀트립’ 중남미 여행 그려져, 관심↑

페루 마추픽추

그간 물리적‧심리적으로도 멀게만 느껴졌던 중남미 시장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최근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여행트랜드에 발맞춰, 지난 7월 아에로멕시코가 최초로 중남미 국가와 아시아를 잇는 직항편에 신규취항 하는 등 더 이상 중남미 시장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A 중남미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아에로멕시코 직항을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중남미 일정이 보다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 관심에 비해, 수요가 적었던 쿠바, 페루 등과 같은 신규 상품 발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더불어 국내에서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중남미는 한국인들에게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

페루 아레키파

특히 최근 가장 핫한 지역으로 페루를 꼽을 수 있다. 2016년 12월 발표된 UNWTO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페루를 방문한 한국인 방문객은 2만3094명으로 33.76%의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방문객들이 페루를 방문했다. 뿐만아니라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의 페루에 대한 인지도 상승률은 17%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높은 잠재력을 나타냈다. 2위 독일(8%), 3위 프랑스(7%), 4위 아르헨티나(7%) 와 비교해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최근 페루관광청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시너지를 내며 페루의 한국인 방문객 수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페루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Tradingeconomics.com /Peru Tourist Arrivals 1980-2017>

지난해 페루를 방문한 전체 여행객은 457만5753명으로 2012년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페루를 방문한 관광객은 8000만명을 넘어서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페루는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로 수세기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 ‘꽃보다 청춘’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각광받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을 통해서도 멕시코 칸쿤과 쿠바의 아바나 등 중남미 여행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오는 9일까지 방영될 이번 중남미편에는 영화평론가 김태훈과 영화감독 이원식이 쿠바 리브레라는 팀명으로,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쿠바 여행지가 소개됐다. 이번 배틀트립 쿠바편을 제작 지원한 지에어는 “오는 10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장거리 추천 여행지로 쿠바가 소개될 예정이며, 쿠바의 대표 관광지인 아바나와 바라데 등 곳곳에 숨어있는 쿠바의 낭만적인 풍경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저작권자 © 한국관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다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