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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추석연휴를 잡아라10월2일 임시공휴일, 역대급休

10월2일 임시공휴일, 역대급休

항공사, 인기노선 잇따라 증편

여행사, 막바지 땡처리 기획전

여행업계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분주해졌다.

지난 5일 정부의 10월2일 ‘대체 공휴일’ 지정이 확정되면서, 아직 해외여행을 예약하지 못한 여행자들의 막바지 예약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항공사들은 전세기 추가 도입, 항공편 증편을 통해 막바지 고객 잡기에 열중이다. 뿐만아니라 여행사들도 땡처리 상품 및 기획전을 속속 선보이며, 막바지 추석연휴 업계가 뜨거워 지고 있다.

인터파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높은 예약율로 황금연휴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예약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직 상품 예약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6~8월)사이 예약한 비중은 70%. 작년 동기간(49%)과 비교했을 때 21%p 가량 높은 수치 나타냈지만, 장거리 노선의 경우 아직까지 여유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항공기 좌석 증편으로 근거리 노선에도 인해 여유가 생겼다.

진에어의 경우 약 17000석의 좌석을 추석 연휴기간 인기 노선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방콕의 경우 추석 연휴에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 2편을 추가 투입, 매일 3편씩 운항하게 된다. 또한 최근 인기 여행지로 부상한 다낭과 대만 노선에는 393석 규모의 대형 기종인 B777-200ER가 추가 투입된다. 이밖에도 홍콩과 삿포로, 코타키나발루 등에도 항공기를 증편 운항 할 예정이다.

또한 티웨이항공도 약 2만여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했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 노선과 오사카에 각각 11편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다낭에는 4편, 괌 10편, 삿포로 8편 등 인기 노선에 총 57편의 항공기를 증편하고 나섰다. 이스타항공 역시 추석기간 동안 정기편 뿐만아니라, 부정기편도 추가로 운항해 총 1만2000여석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여행사들도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나섰다.

인터파크는 늘어나는 고객문의에 힘입어 ‘잭팟 연휴폭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황금연휴 기간 인기 높은 베트남‧일본 등 근거리부터, 유럽을 비롯한 장거리 노선까지,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이드와 함께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부터 항공과 호텔을 고를 수 있는 자유여행까지 다양한 추석연휴 상품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노선희 인터파크투어 기획운영 팀장은 “황금연휴에 해외로 떠날 계획은 있지만, 미처 해외여행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장 열흘간의 역대급 연휴가 이어지면서 막바지까지 예약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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