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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Dream’, 라스베이거스의 ‘꿈’미션수행 트레이드 워크숍 개최, 2016년 전체방문객 최고치 달성

창문 틈새로 비치는 달빛을 받으며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면 여행이라는 것이 가진 매력을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특히 마음과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기라도 하면 평소에는 느리게만 가던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빠르게 흐르기도 한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서 주최한 2박3일 워크숍이 그랬다. ‘여행’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협력하고, 서로 묻고 싶었던 것들을 솔직하게 묻는 자리. 라스베이거스는 행사조차 완벽했다. ‘라스베이거스만을 위한 대화의 장’ 그들이 계획한 이번 행사의 메인 테마였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현 라스베이거스와 미래의 라스베이거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라스베이거스는 지난해 전체 방문객 최고치를 달성했는데 그 수치는 무려 4290만 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2/3에 달하는 숫자였다.

무엇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발전하려는 라스베이거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최고의 관광지가 가져야할 마인드로 손색이 없다. 지난 가을 완공된 250억원 규모 윈 플라자, 2018년 2월 완공 예정인 1500억원 규모의 아리아 호텔부터 40조가 들어간 리조트월드 프로젝트까지 라스베이거스는 여전히 달리고 있다.

설명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공개 토론회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을 주최 측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은 라스베이거스 관광 산업에서 중요한 마켓이다”

캐시 툴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부사장의 인사로 지난달 29~31일 제주도 켄싱턴 호텔에서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주최 라스베이거스 세일즈 미션 제주도 트레이드 워크숍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13곳을 비롯해 항공사 5곳(▲델타항공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포함 현지에서 방한한 멤버 8명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Vegasstrong 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한 방한 멤버들의 소개가 있었다. 호텔 그룹 파트너로 이지선-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라스베이거스 세일즈 매니저, 키디스트 그리즈나–윈 라스베이거스 앤 앙코르 호텔 세일즈 매니저, 사라 베스트 첸스크-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저, 잭커리 스미스-코스모폴리탄 호텔 세일즈 매니저, 모나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세일즈 매니저가 참여하였고, 투어 그룹 파트너는 두 곳으로 이릿 랑네스-파피온 그랜드 캐니언 헬리콥터 세일즈 매니저, 알 산토스-선댄스 헬리콥터 세일즈 매니저가 참여했다.

소개가 끝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현 라스베이거스와 미래의 라스베이거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라스베이거스는 지난해 전체 방문객 최고치를 달성했는데 그 수치는 무려 4290만 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2/3에 달하는 숫자였다. 2016년 기준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방문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1위 영국 ▲2위 호주 ▲3위 일본 ▲4위 중국 ▲5위 독일 ▲6위 한국 순서였다.

무엇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발전하려는 라스베이거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최고의 관광지가 가져야할 마인드로 손색이 없다. 지난 가을 완공된 250억원 규모 윈 플라자, 2018년 2월 완공 예정인 1500억원 규모의 아리아 호텔부터 40조가 들어간 리조트월드 프로젝트까지 라스베이거스는 여전히 달리고 있다.

설명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진 공개 토론회는 참여자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을 주최 측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질문은 객실 내의 와이파이, 호텔 내의 편의시설(짐, 스파 등)의 사용료가 포함된 리조트 피(Resort Fee)에 관한 질문이었다.

대부분의 호텔 관계자들이 “리조트 피는 의무적으로 내야 되는 것이며,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가격을 조정할 수는 없다”라며 말을 마쳤지만, 이지선-트럼프 호텔 인터내셔널 라스베이거스 세일즈 매니저는 “트럼프 호텔의 경우엔 스트립(Strip)과 호텔을 오가는 셔틀 비용도 포함되어있으며, 그룹 같은 경우에는 리조트 피도 조정이 가능하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두 번째 질문은 라스베이거스가 무료 주차라는 오랜 전통을 깨고 지난 2016년 6월부터 받기 시작한 주차비에 대해 고객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겠냐는 질문이었다.

이 질문에 대해 라스베이거스 호텔 중 가장 먼저 주차비를 받기 시작한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사라 베스트 첸스크 세일즈 매니저는 “최근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안전문제에 있어 더 나은 보안과 입차와 출차를 완벽하게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90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어갔다. 주차비를 지불하는 것으로 리뉴얼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세 번째 질문은 10명 이상 그룹의 경우 짐 운반비용인 포터 피(Porterage Fee)를 의무적으로 지불해야 되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잭커리 스미스-코스모폴리탄 호텔 세일즈 매니저는 “계약 단계에서 포터 피가 포함된 그룹이라면 당연히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의 경우는 당연히 도착 후 호텔에 포터 피를 지불하는 것이 맞다”라고 답했다.

공개 토론이 끝나고 참여자들은 호텔&투어 파트너가 있는 테이블을 돌며 호텔과 투어에 대한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저녁 시간에는 식사와 함께 함께 워크숍 미션을 진행할 팀원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팀은 라스베이거스 파트너 1명, 항공사 1명, 업계지 또는 여행사 3명으로 구성되었다. 각 팀에 속한 라스베이거스 파트너의 회사 이름을 건 7개의 팀은 제주도와 라스베이거스의 연관성을 찾고, 팀 별로 선택한 테마에 맞춰 비디오 제작 미션을 수행했다.

29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테마에 맞게 촬영한 동영상들을 편집해 제출한 7개의 팀은 호텔 복귀 후 켄싱턴 호텔 RT층 루프트 탑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주최 측의 안내와 함께 저녁과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각자가 만든 비디오에 참가자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콘테스트에서는 가장 투표를 많이 받은 베스트 두 팀과 각 팀의 MVP 팀원에게 상품이 지급되었다. MVP로 선정된 7명에겐 각자 팀에 소속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라스베이거스 행 항공권과 역시 같은 팀에 소속된 라스베이거스 파트너가 제공하는 호텔&투어 이용권이 수여됐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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