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애호가 모여라
맥주 애호가 모여라
  • 민다엽 기자
  • 승인 2018.05.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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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브루어리 투어

잘츠부르크 맥주는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련된 맥주 양조장은 물론 다양한 맥주를 마셔 볼 수 있어, 잘츠부르크는 맥주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잘츠부르크의 양조장 2곳을 소개한다.

먼저 잘츠부르크에는 오스트리아 최대 규모의 개인 양조장 스티글브루어리가 있다. 스티글 맥주 박물관은 잘츠부르크 카드로 무료 이용이 가능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하는 곳이다. 입장권에는 3잔의 무료 맥주 시음권과 선물 교환권도 있다. 5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스티글브루어리에 가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던 1492년을 기념하기 위한 과일향이 겸비된 페일 에일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잘츠부르크에는 수도원의 비밀레시피로 만든 맥주를 1621년부터 무려 400년 가까이 자신들만의 비밀 레시피로 만든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아우구스티너브루어리가 있다. 중세시대 전염병이 창궐해 평민들이 일반 물을 먹지 못하자 수도승들이 맥주를 만들어 싼 값에 팔 던 것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뮐너수도원 안에 위치한 브루어리에서는 17세기부터 이어온 전통 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맥주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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