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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 장인정신

수익성을 위해서는 전문성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제는 전 국민이 전문가를 자부할 정도인 여행업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당장의 현실에 급급해 무리하게 돈만 쫓다보니 전문성이 결여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시간이 갈수록 한계를 들어 낼 수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저가’를 넘어서 ‘저질’상품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고, 여행사 존재의 이유에 의구심을 갖게 만들기도. 이러한 상황에 취재 차 만난 한 여행업 관계자의 말은 무척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여러 장으로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장돌뱅이가 아닌 심혈을 기울여 물건을 만드는 장인이 돼야 한다”는 것.

물론 갈수록 심해지는 수익성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에 놓인 상황에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터. 하지만 소비자들을 납득할 만한 수준의 전문성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여행사를 더 멀리 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정화 기자  ljh@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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