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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마카오! ‘맛카오’로 불러다오!

아시아 지역에 대한 한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카오는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 작년 10월31일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중 ‘미식’의 도시로 선정된 후, 본격적인 맛의 마케팅을 시작한 것. 인스타그램, 먹방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마카오의 맛 전략은 정확히 적중했다. 동서양이 만나는 곳, 퓨전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곳, 맛을 잡고 싶은 여행객들은 ‘맛카오’로 가고 있다. 이에 대해 유치영 마카오관광청 대표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Q. 2018년 마카오는?

A. 작년 한 해 동안 아님 아르떼 남완에 집중해 마케팅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마카오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의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18년을 ‘마카오 미식의 해’로 선정, 마카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미식 관련 컨텐츠들을 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Q.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

A. 여행업계의 트랜드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하나‧모두투어 박람회에 모두 참여해 미식의 도시 마카오에 대한 현장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다른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에 있다. 광화문 버스 쉘터를 통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올 초에 진행된 신년세미나에서 밝혔듯이 마카오관광청은 지속적으로 MICE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MICE 세미나를 개최해 한 번 더 관광청의 지원사업과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계획이다. 패키지나 FIT 여행사들을 위해서는 마카오에서 즐길 수 있는 날짜별 코스들을 관광청 차원에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가 제공되면 여행사 입장에서 상품을 만들기도 수월할 것이고, 마카오 여행의 새로운 테마를 탄생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진행한 것이 바로 마카오여행 가이드북 ‘마카오 도보여행’과 ‘마카오 미식탐방’이다. 최근 관광청에 직접 가이드북을 가지러 오는 여행객들이 늘었고, 인터넷을 통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정확한 타켓팅을 통해 만들어놓은 코스에 대한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마카오 여행 코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지금의 목표이다.

Q. 마카오는 어떤 나라인가?

A. 주위의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여름에는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가지고 있지만 휴양지 개념이 강해서인지 날씨에 대한 불만은 들어본 적이 없다. 리조트, 풀장으로 대표되는 마카오에서의 휴양은 시원한 쇼핑몰들과 어느 나라보다 잘 관리되고 있는 키즈존을 통해 가족들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국가로 자리 잡았다. 마카오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플래닛 J'라는 테마파크에 들렀었다.

다른 지역들의 테마파크에도 많이 가봤지만 아이가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마카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로써 하는 말이 아니라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마카오에서의 휴양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Q. 최근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A. 아무래도 홍콩과 주해 그리고 마카오를 잇는 항주오 대교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 아직 정확한 오픈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항주오 대교가 인접한 세 국가에 끼칠 영향은 예상하기 어려워 더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항주오 대교 다음으로 주목하고 있는 이슈라면 아무래도 ‘직항 항공편’이다.

관광지의 부흥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직항 항공편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직항편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중이다. 직항 항공편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항주오 대교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Q. 홍보수단으로 선호하는 매체는

A. 다각화된 홍보 매체의 등장으로 인해 한 곳에 집중하는 홍보는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된 것 같다. 각종 미디어를 믹스해 다양한 방식으로의 홍보가 필요하다. 가장 강세를 보이는 모바일부터 인터넷 그리고 텔레비전, 업계지 등 넓은 범위에서의 홍보를 진행 중이다. TV프로그램을 통한 홍보에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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