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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세계 최고의 무대’7월20일~8월30일 대축제극장 개최

이제 잘츠부르크는 그야말로 페스티벌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7월에서 8월 잘츠부르크에는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 음악과 연극으로 아름다운 알프스 도시 ‘잘츠부르크’를 세계의 무대로 장식하는데, ‘서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920년부터 시작돼 현재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은 대축제로서 세계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의 오페라 개막작인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음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마술 피리는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는 현미경 같은 작품으로 세상의 명과 암, 남과 여, 선과 악을 대칭적으로 비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수의 고통을 감동적으로 담은 크리슈토프펜데레츠키의 ‘누가 수난곡’, 남녀 간 애증과 집착이 부른 파멸을 탐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역작 ‘살로메, 몬테베르디의 마지막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 세계적인 지휘자 마리스얀손스이 지휘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스페이드 여왕’ 등 또한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공연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이다.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로 불릴 만큼 열기가 뜨겁다. 그 외 피아노의 거장 예브게니 키신 독주회와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도밍고가 출연하는 비제 오페라 ‘진주 조개 잡이’등 대가들의 콘서트도 주목할 만하다.

축제 기간 동안 약 300여 회 이상의 공연이 잘츠부르크 시내의 대축제극장, 대성당 앞 돔 광장, 모차르트 하우스, 펠젠라이트슐레등에서 여행자의 눈과 귀,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정화 기자  ljh@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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