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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운터 인 마카오”다문화 문화 예술 축제

마카오문화부에서는 오는 6~15일까지 중국과 포르투갈 언어권 국가간의 예술 및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인카운터 인 마카오’라고 명명된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영화제, 전시회, 세미나, 갈라 공연 그리고 포럼이 마련돼 있다.

마카오특별행정부에서는 아시아에서 포르투갈과의 연결점 역할을 하고 있는 마카오의 특이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다문화 도시로서의 도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하는 마카오 문화부에서는 이번 축제를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이를 계기로 장기적인 문화교류 및 협력 매커니즘을 수립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영화제에서는 24개의 작품을 통해 중국과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의 현대 영화와 걸작, 포르투갈 영화 제작자가 마카오에서 촬영 한 영화들을 선보인다.

‘샤파 시니카스’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전시회에서는 포르투갈 토헤 도 톰보 국립 문서 보관소와 마카오 우편 통신국이 오랜시간에 걸쳐 해석한 샤파 시니카스(청 왕조 시기 마카오의 공식 기록)가 전시된다. 두 기관은 작년 10월 이 기록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공동 추천했다. 이 기록은 마카오에서 일어났지만 중국 및 포르투갈과 관련돼 있으며 세계사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갈라 공연에서는 8개의 포르투갈 언어권 국가들 및 중국 간쑤성에서 초청된 공연단이 각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춤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 포럼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참석한 전문가 및 학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주제로 한 포럼 및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소규모 세미나 등이 진행되는데 커뮤니케이션 플랫품을 통한 중국과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 간의 문호 교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을 통해 일반인들도 청중으로서 참가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중국-포르투갈 언어권 연례 예술 전시’에서는 4가지 주제를 가진 현대 예술 전시로 중국, 마카오, 홍콩, 포르투갈, 앙골라, 카보베르데, 모잠비크, 브라질, 기니비사우, 상투메프린시페 및 동티모르에서 가장 대표적인 현대 미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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