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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수도, 하이킹의 허브인스브룩에서 즐기는 여름 스포츠

‘알프스의 수도’로 불리는 인스브룩은 이미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두번의 동계 올림픽과 한번의 유스 동계 올림픽을 치르면서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운영 개최 능력을 이미 검증 받은 인스브룩은 세계 하이킹 대회와 바이크 경기 등이 연이어 개최되며, 여름 스포츠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22일 열리는 ‘XLETIX 챌린지 경주대회’는 이번이 5회째로, 인스브룩 인근의 독특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2500m의 거친 지형을 가로 질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장애물 코스 3개 이상을 통과해야 한다.

오는 9월6~16일 열리는 ‘IFSC 등반 세계 선수권’의 경우 세계 최고의 등반가들이 모이는 만큼, 알프스의 수도를 국제 등반의 중심지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오는 9월 22 일부터 30일까지는 1000명의 라이더가 참가하고, 최대 35만명의 관람객이 모여드는 ‘로드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국제 사이클링 협회(UCI)는 코스의 난이도를 보고 인스브룩을 선택했다.

지난달 29일 명동에서 ‘미디어 런치 행사’를 진행한 고영두 인스브룩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은 1만5000박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인스브룩은 활기찬 도시와 암벽 등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가슴을 뛰게한다”며 “카르벤델 자연공원, 파쉐르코펠, 미밍거 케테, 칼쾨겔, 젤라인탈 벨리&스투바이 알프스 등은 다양한 고도에서 하이킹을 하기에 완벽한 코스”라고 추천했다.

인스브룩 지역은 다양한 무료 하이킹 프로그램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숙소에서 제공하는 웰컴 카드를 받아 인스브룩 알파인 스쿨(IAS)의 가이드와 함께하는 하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 무료로 운영하는 하이킹 버스는 각 투어의 출발점까지 교통편을 제공하고, 요청 시 하이킹 부츠와 배낭을 대여 할 수 있다.

한편, 인스브룩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바텐스의 스바롭스키 크리스털 월드(Swarovski Crystal Worlds)는 연중 다채로운 축제와 볼거리로 찾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시즌(7월1일~8월21일)의 섬머 페스티벌은 ‘마법에 걸린 정원’을 테마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 준다. 윈터 원더랜드와 빛의 축제도 준비돼 있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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