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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모두 6월 ‘다시 중국으로…’중국 고성장 회복세, 미주 성장 제동

하나투어의 2018년 6월 해외여행수요(항공권 판매 미포함)가 28만7000여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이 전체 여행수요의 36.8%를 차지했고, 동남아가 32.3%였다. 다음으로는 중국(14.0%) > 유럽(9.5%) > 남태평양(4.9%) > 미주(2.5%) 순이었다. 전년 대비 여행수요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먼저 6월 한 달간 중국을 찾은 여행객은 4만여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54.8% 증가했다. 이는 양국간 여행교류가 활발했던 재작년 6월과 비교했을 때는 75% 수준으로, 방중 여행수요가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양상이다.

유럽은 여행객이 9.4% 늘며 지난 달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세부 지역으로는 러시아(+158%)나 중동(+43%), 지중해(+23%) 등의 증가폭이 컸다. 일본(-9.6%)과 미주(-11.9%)는 여행객이 감소했다.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오사카, 하와이에서 각각 발생한 자연재해의 영향이다. 이밖에 동남아(-0.3%), 남태평양(+1.7%) 여행수요는 보합세를 보였다. 여행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키지를 비롯한 기획여행상품예약이 6월에도 10.8%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현지투어나 입장권 등 자유여행속성 단품 판매량은 13.6% 감소했다.

한편, 7월 2일 기준 7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4.6%, 8월은 12%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의 6월 해외여행수요는 14만9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9만6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 전국동시지방선거, 월드컵 등의 굵직한 대내외 이벤트 속에도 주력 사업인 여행상품 판매가 8% 성장을 달성한 것이 고무적이다.

지역별로는 4월 이후 정상화되고 있는 중국이 45% 고성장을 달성했고 동남아 또한 베트남 인기에 힘입어 소폭 상승을 이어갔다. 오사카 지진으로 부진을 예상했던 일본은 전년과 비슷한 판매를 달성해 인기 여행지임을 확인했으나 화산폭발이라는 악재를 만난 하와이가 부진하면서 미주지역이 하락폭을 키웠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진입한 모두투어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7월과 8월 예약률이 전년대비 10% 내외의 성장을 보이고 있어 3분기에도 무난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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