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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시대에서 보내는 오늘밤에어비앤비, 독특한 풍경 속 숙박

1억 년 이상 지구를 제패했던 공룡. 그 단어 하나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도 빅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는 공룡의 대명사로, 최강의 공룡으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로 1892년에 발견된 티라노사루스의 완전한 화석의 경우 키 12m에 몸무게 10t에 육박하며, 이빨은 30cm가 넘는다. 때문에 명칭 역시도 티라노(폭군)라고 붙여졌다.

하지만 약 6500만년 전, 공룡은 갑작스럽게 멸종했다. 그 이유에 대해 다양한 학설이 나오고 있지만 영화 ‘아마겟돈’ 등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약 10km 크기의 운석과 지구충돌설이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알려져 있다.

약 5백만 개에 달하는 숙소를 보유한 ‘에어비앤비’에 머물면 쥬라기 시대로 돌아가, 마치 거대한 공룡들이 나올 것만 같은 믿을 수 없는 풍경에서의 독특한 숙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먼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의 경사면에 자리한 모던한 트리하우스는협곡 중반 지점에 위치해 케이프타운에서 모험을 시작하기 좋다. 호주의 블루마운틴 트리하우스의 경우 국립공원 사이에 있어서, 판게아 시대에 온 듯한 멋진 풍광이 인상적이다. 가장 목가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다.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캐노피 스타일의 트리하우스는 대도시를 크게 벗어나고 싶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숙소다. 집에서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바하마 스타일의 욕실이 있고, 야외에서 샤워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정글 속 대나무 하우스는 화산 국립공원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 대나무로 지은 한적한 느낌의 숙소로, 전용 발코니에서 동식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경관을 보며 감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사랑스러운 정글 뷰가 인상적인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숙소나 올리브 나무의 오래된 테라스 옆에 위치한 동굴 숙소인 스페인 카탈루냐의 돔 스타일 동굴 하우스 등이 이색적인 숙박을 선사한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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