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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간 연계 통한 ‘일정의 다양화’세퍼드 듀리니 미국관광청 글로벌 시장개발 매니저

지난달 12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미국관광청 세일즈 미션 2018(Brand USA Korea Sales Mission)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세일즈 미션에서는 그간 한국에 덜 알려진 지역에서 많은 파트너로 참가하며 한국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보였다. 수잔나 세퍼드 듀리니 미국관광청 글로벌 시장개발 매니저를 만났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수잔나 세퍼드 듀리니 미국관광청 글로벌 시장개발 매니저

-올해가 두 번째 세일즈 미션이다. 변화된 점은

일단 미션에 참여한 파트너 사가 21개에서 27개로 늘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그간 한국과 커넥션이 부족했던 와이오밍주나 오리건주 등에서도 한국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국마켓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미국관광청 입장에서도 단순히 포텐셜이 높은 시장 그 이상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한국시장의 성장세

2017년 1~9월까지 통계에 따르면 172만4260여명으로 전년대비 18% 성장했다. 12월까지의 추정치까지 더하면 232만여명이 미국을 방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의 주요 관광국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로 보여진다.

-항공 공급이 늘어날 예정

델타항공의 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 등 새로운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 공급석이 늘어난다는 점은 매우 좋은 찬스라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관광청의 전략과도 잘 맞물리고 있다고 본다. 현재 새로운 항공노선과 연계된 일정이 미이 준비돼 있는 상태로 향후 항공사와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의 계획

올해 미국관광청에서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바로 ‘음악과 예술’을 테마로 한 마케팅이다. 막연한 미국여행의 이미지들을 음악, 아웃도어, 로드트립, 미식 등 확실한 테마로 구체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비욘드 게이트웨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제는 하나의 도시만을 여행하는 것이 아닌 두 개 이상의 도시들을 연계한 상품일정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욕 등 잘 알려진 도시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을 묶어, 그간 동부/서부로 편중된 일정을 보다 다양화 할 계획이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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