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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핵심요약 ‘소도시, 규슈 남부, SNS'여행업계가 주목해야할 3요소

2017년 한국인 전체 해외여행객 2649만 명 중 714만 명(약 27%)를 유치하며 한국인 선호 국가 1위를 차지한 일본. 그 일본 내에서도 규슈는 220만 명(약 31%)의 관광객을 유치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도시이다. 매주 한국과 규슈를 오가는 항공편만 247편만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관광시장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파이가 얼마나 커다란지 유추할 수 있다.

올해 1~5월 341만 명을 추가로 유치하며 전년 대비 20% 성장을 보인 일본의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시장에 집중하기에 아직 늦지 않은 까닭이다.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규슈관광설명회’는 일본참석자(자치단체, 호텔, 관광시설, 골프장 등) 42개의 단체 69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62개사 121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다.

늘어나는 여행객에 발맞춰 새로운 트렌드를 준비 중인 한국 여행업계를 위한 팁을 규슈관광설명회에 참여한 야마다 다카나리 일본정부관광국(이하 JNTO) 소장(사진 중앙)과 오오에 마사나오 규슈관광추진 부장(사진 좌측), 혼다 카츠지 규슈운수국 과장(사진 우측)을 입을 통해 들어봤다.

가장 먼저 일본의 비약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저비용항공사(이하 LCC)의 활발한 소도시 취항이 있었다. 이에 야마다 다카나리 JNTO 소장은 “현재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기의 절반 이상이 LCC이다. 하지만 아직 발굴되지 않은 원석 같은 도시들이 일본 전역에 흩어져있다. JNTO는 최선을 다해 그런 원석들을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고, LCC를 포함한 여행업계 전체와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보석으로 탄생시키고자 한다” 며 “숨겨진 신규 지역에 대한 취항에 대해서는 JNTO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끊임없는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주목 할 것은 일본 1위 규슈, 그 중에서도 남(南) 규슈의 세 지역이다. 이와 관련해 오오에 마사나오 규슈관광추진 부장은 “지금까지 규슈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주목한 곳은 후쿠오카가 포함된 북(北) 규슈였다. 하지만 규슈관광설명회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앞으로는 규슈 남부 지방 홍보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특히, 구마모토‧미야자키‧가고시마 이 세 지역이 현재 우리가 주목하고 있는 대표 지역이다”고 전했다.

마지막 키워드인 SNS에 관해 혼다 카츠지 규슈운수국 과장은 “현재 일본을 찾는 한국관광객들은 일본현지인들에게도 생소한 지역들을 SNS나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 뒤 방문하고 있다. 패키지가 지나간 뒤 FIT가 방문하던 예전 트렌드와 달리 일본에서는 FIT의 움직임이 매우 긴밀하다. 일본 내에서도 SNS를 주시하고 있고, 새로운 지역‧상품 개발에도 참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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