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는 ‘MICE’가 분다
오키나와에는 ‘MICE’가 분다
  • 강태구 기자
  • 승인 2018.08.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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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마법의 섬

1년 동안(17년 4월~18년 4월) 54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오키나와로 떠난 항공편은 모두 3391편이었다. 상반기 결산에서도 매달 4만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는 마법의 섬 ‘오키나와’는 FIT, 패키지뿐만 아니라 MICE에도 일가견이 있는 섬이다.

지난 21일 열린 오키나와현과 오키나와 관광컨벤션뷰로가 주최한 ‘오키나와 감사의 밤’에는 타이라 초케이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회장과 카데카루 타카오 오키나와현 문화관광스포츠과 부장이 직접 참여해 오키나와만이 가진 MICE 목적지로의 매력을 설명했다.

행사 시작을 알린 세미나에서 김윤주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과장은 오키나와에서 보내는 MICE 행사의 장점에 대해 “오키나와의 매력은 크게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다. 늘 따뜻한 기후와 자연의 하모니, 오키나와만이 가진 비일상적인 분위기,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데일리로 운항하는 인천~나하 직항으로 인한 교통의 편리성, 16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가진 관광특성 등이 오키나와를 찾아야하는 이유이다”고 정리했다.

오키나와는 작년 1209개의 MICE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선호도로는 인센티브(671건, 56%), 컨벤션(209건, 17%), 미팅(177건, 15%) 순이었다.

인센트비 여행사업에 대한 조성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대상은 오는 12월1일이후 출발, 내년 2월28일까지 종료되는 행사이며, ▲최소 30명 이상으로 오키나와에서 3박 이상을 해야 한다. ▲조성금액은 1인당 3000엔이며, 상한금액은 150만엔(500명까지)이다. ▲신청은 투어실시 30일 전까지 완료돼야 하며, 투어 종료 후 30일 내에 보고서를 재출해야 한다.

상담회에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관광지 환경문제’와 ‘오키나와 홍보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카데카루 타카오 오키나와현 문화관광스포츠과 부장

카데카루 타카오 오키나와현 문화관광스포츠과 부장은 “보라카이부터 시작된 관광지 환경문제의 경우 오키나와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오키나와에서는 지속적인 관광을 위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전문성 있는 에코투어 가이드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재활용에 대한 가이드북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라 초케이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회장

 

이어 타이라 초케이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 회장은 “지난 3일 제주관광공사와 MOU를 맺었다. 제주와 오키나와는 내륙과 떨어진 섬이라는 것과 해외 관광객이 많은 관광지라는 점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며 “제주에서 가장 큰 문제로 삼은 것은 렌터카가 발생시키는 배기가스였다. 제주와 오키나와는 렌터카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더욱 많은 정보 교환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키나와에서는 내년 3월31일 도착하는 인센티브팀을 위한 다양한 환영사업(▲공항 환영식 ▲미스오키나와 파견 ▲아와모리 시음 부스설치 ▲예능 어트렉션 파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mice_support@ocvb.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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