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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마추픽추?…달라지는 페루여행제니퍼 피자로 페루관광청 아시아마켓 담당 총괄책임자

지난해 2만9000명, 매년 20% 성장

트랜드 변화…25~34세 여행객 증가

취향에 따른 즐길거리 ‘다변화’ 중점

제니퍼 피자로 페루관광청 아시아마켓 담당 총괄책임자

페루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다. 페루를 찾는 여행객들의 연령대는 더 다양해지고, 오랫동안 머물며 많은 것들을 하기를 원한다. 또한 막연했던 ‘페루’에 대한 이미지는 보다 선명해지고, 친숙해 지고 있는 모습이다.

페루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은 2013년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2011년 1만2059명이던 한국인 방문객 수는 2017년 2만9323명으로 2.5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상반기(1~4월)에만 총 1만4000여명의 한국인이 페루를 방문하며 전년비 38% 증가했다.

제니퍼 피자로(Jennifer Pizarro) 페루관광청 아시아마켓 담당 총괄책임자는 “이미 한국과 페루는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페루의 APEC 가입과 한-페 FTA 발효, 양군간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정치‧경제적인 면을 넘어서 관광분야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의 영향도 페루 내에서 커지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향후 한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미식‧예술‧어드벤처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페루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의 특징을 살펴보면, 77%가 레저 목적으로 페루를 방문하고 있으며 그 중 98%가 문화, 74%가 자연, 어드벤처가 5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리마와 쿠스코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페루에서의 평균 머무는 시간은 6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전체 여행객의 27%가 25~34세의 젊은 여행객들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장거리 여행=55세 이상’이라는 기존 여행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하지만 55~65세의 여행객들도 25%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에 제니퍼 총괄은 “마추픽추 한가지로 대변되던 페루여행이 점점 다양성을 띄고 있다. 페루는 해안/정글/고원 크게 3가지 지형이 어우러진 관광지로 서로 다른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며 “페루를 찾는 여행객들의 연령층과 관심사가 서로 다른만큼 어느 한 부분에 집중하지 않고 모두를 위한 여행지로써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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