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관청, 맛으로의 초대
마카오정부관관청, 맛으로의 초대
  • 강태구 기자
  • 승인 2018.11.0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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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와 홍콩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강주아오 대교로 실제 이동거리도 가까워졌지만 두 국가를 이어준 것은 국제적인 소스회사로 유명한 ‘이금기’였다. ‘이금기 130주년’을 축하하고, 홍콩과 마카오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선언하는 ‘마카오와 홍콩의 특별한 미식여행’이 지난 5월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이금기와 두 국가의 이연은 1900년대 초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1902년 마카오에 본사를 설립한 이금기는 30년이 지난 1932년 홍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전 세계의 여행객들이 마치 하나의 나라처럼 다녀가는 홍콩과 마카오는 과거부터 이렇듯 소통 아닌 소통을 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미식여행 행사에 참여한 한국 대표 여경래 셰프, 홍콩 대표 윌리엄 셰프, 마카오의 재키 셰프가 저마다의 시그니쳐 음식들로 참석자들을 대접했다. 이금기를 사용한 요리들로 가득 찬 행사는 마치 세 국가의 음식점을 한 곳에 모아놓은 팝업 레스토랑 같았다. 올해는 마카오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 도시에 선정된 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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