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울진 새 時代 개막, 관광권역의 울진힐링 도약
관광울진 새 時代 개막, 관광권역의 울진힐링 도약
  • 신동민 기자
  • 승인 2018.11.2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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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 인터뷰

경상북도 북동쪽 끝자락.

바다와 숲 그리고 온천에 푸욱 빠진 곳이 자리해 있다. 그렇다. 동해안에 터 잡은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이자 국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삼욕(三浴 : 해수욕, 삼림욕, 온천욕)의 고장 ‘울진’이다. 이처럼 우수한 자원 및 기반시설을 연계하고 정착시켜 나가며 ‘관광울진’의 새시대 개막을 이끌고 있는 전찬걸 울진군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동민 기자 sdm@ktnbm.co.kr

3대 관광권역 울진힐링 벨트화 추진

교통 SOC기반시설 확충 지속적 투자

체류형 문화,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

전찬걸 울진군수

3대 관광권역의 울진힐링 벨트화

민선 7기인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6월29일 취임사를 통해 “문향 울진의 향기를 되살려 품격 높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된 각종 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우리 군의 대표 산업인 관광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울진을 널리 알려나갈 방침이다.

국립해양치유시범센터, 금강송에코리움 등 해양과 산림 그리고 온천치유가 결합한 치유관광상품 개발, 코스별 연계 관광셔틀버스 및 울진관광 패키지 할인권 운영, 특화된 먹거리 골목 조성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시대를 대비해 체류형 관광도시 울진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3대 관광권역의 울진힐링 벨트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북부 해양/온천코스(통일안보해안생태탐방로 – 국립해양과학교육관 – 죽변등대지구 – 죽변항 – 덕구보양온천 – 구수곡자연휴양림) ▲중부 생태/금강송코스(엑스포공원 – 왕피천 – 성류굴 – 민물고기생태체험관 – 금강송에코리움 – 통고산 자연휴양림) ▲남부 해양/온천코스(해양레포츠센터 – 원남골프장 – 등기산공원 – 후포마리나항 – 백암온천 – 백암산휴양밸리)로 구성돼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 후포국제마리나항, 원남골프장 사업을 완료해 우선 국내관광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킨 다음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바다 위를 걷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개장’과 하늘에서의 은어와 연어가 소상하는 광경을 바라보는 ‘왕피천 케이블카 착공’ 그리고 코발트빛 죽변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순환레일’사업 등도 ‘관광울진’을 기대케 하는 흥행요소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동해선 개통과 국도 36호선 직선화공사 완공

교통 SOC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동해선 개통과 국도 36호선 직선화공사 완공을 대비, 울진군의 관광 패러다임을 체류형 관광문화로 정착한다는 것.

전찬걸 군수는 “철도시대에서 울진 전역 해안도로 완전 개통 시대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동해 중부선 울진구간 7개 역사는 테마별로 우리 군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울진 역사는 잔여 철도 부지를 활용해 시외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복합형 환승센터로 건립 추진할 것”이라며 “국도 36호선의 기존 국도를 복원해 옛길 순환형으로 친수공간을 활용한 Slow트래킹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코스별 연계 셔틀버스 및 주요 관광지를 묶은 할인형 패키지 입장권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주요 관광거점지역에 대규모 숙박단지 유치와 함께, 기존 숙박시설 환경개선 지원 및 오토캠핑장, 카라반 등 대체 체류형 시설도 개발할 예정이다. TV쇼핑몰 판매도 기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체류형 문화,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

아울러 지역의 품격 높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북면 주인리 일원에 관광형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여 역량있는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전통시장 및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문화공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죽변비상활주로는 조속히 폐쇄하여 지역문화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남부지역 작은 영화관 건립, 흥부문화센터 건립, 유림문화회관, 죽변면도서관 신축 등 지역별로 군민들에게 고른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보령과 울진간 동서5축 고속국도가 개설되도록 노력해 동서,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로 만들 구상이다. 또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도 필요하다. 영덕군과 협력해 후포항에 크루즈를 유치하고, 인접지역 우수 관광명소를 통한 동반성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2019년에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진체험 사진 전국공모전과 SNS 콘텐츠 공모전 등 방문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와 같은 인프라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울진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울진군의 자치 경쟁력이 한층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특집>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11 전찬걸 울진 군수 인터뷰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24 매력뿜뿜 울진 관광지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21 울진금강소나무숲길

http://www.ktnb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33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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