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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현재를 말하다관광부 차관 기자 간담회

환경오염의 문제로 보라카이가 폐쇄된 이후 필리핀 내부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환경‧치안‧인프라개선‧관광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다각화된 정책들이 새로운 필리핀을 만들기 위해 필리핀 내 관광지들에 적용됐다. 변화하는 필리핀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27일 베니토 벵존 주니어 필리핀관광부 차관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정책 ▲보라카이의 재개편 ▲보라카이 폐쇄로 얻은 교훈 ▲비즈니스 기회 ▲신규 국제 공항 ▲안전/치안 문제 등이 다뤄졌다.

필리핀관광부는 “보라카이 폐쇄 및 재개장을 통해 개발과 환경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이는 보라카이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아름다운 관광지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라카이 호텔 내 배수시설 확보로 깨끗한 보라카이를 만드는 한편, 새로운 인프라로 작년 5월 개장된 ▲푸에르토 프린세사 국제공항, 지난 7월 개장한 ▲막탄 세부 공항 제 2 터미널,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지난 27일 개장한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 등을 신설했다. 또한, 동남아 관광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꼽히는 안전/치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관광경찰인 ‘TOPCOP'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현재 보라카이 내에 위치한 호텔들 중 정부 측과 필리핀관광부의 허가를 받은 곳은 15000개의 방 중 9000개이며, 그 수치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예정이다. 베니토 벵존 주니어 필리핀관광부 차관은 “과반수가 넘는 방이 기준을 통과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정부와 필리핀관광부를 포함한 세 곳의 기관의 허가가 필요한 과정에서 준비되지 않은 호텔들이 문을 열고, 다시 닫는 사건이 있었다” 며 “세 곳 모두의 허가가 필요하며, 허가를 받은 호텔들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라카이 뿐만 아니라 팔라완과 엘리도 같은 필리핀의 소중한 섬들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태구 기자  ktk@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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