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체비자 福不福
중국 단체비자 福不福
  • 강태구 기자
  • 승인 2018.12.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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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부족, 인원에 따른 거부

중국으로 들어가는 단체들의 비자 발급이 한층 더 까다로워졌다. 정확히 말하면 정해진 별지비자 스티커의 발급이 적어져 일명 ‘가려받기’로 비자발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지난 4월 중국 정부는 신규 별지비자 스티커를 도입하기 위해 구형 스티커의 발급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 발급된 신규 별지비자 스티커의 오류가 발생하며 다시 구형 스티커의 발급을 시작했지만 관광객들을 소화하기에는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관련해 D여행사 대표는 “현재 스티커 부족으로 4~5인 소규모 단체들은 단체비자를 받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동기간 내 신청자가 적다면 소규모 단체들도 단체비자를 발급 받을 수도 있지만 이는 순전히 운에 달려있다” 며 “운이 안 좋다면 20명이 넘는 단체들도 단체비자를 발급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스티커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측이 임의로 여러 단체들을 묶어 하나의 단체로 처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같은 문제가 이어져 오고 있지만 이와 같은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티커의 발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단체비자의 무조건적인 발급은 확실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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