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누적, 1900만 돌파
인천공항 2터미널 누적, 1900만 돌파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1.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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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18일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 1년 만에 누적여객 1,900만 명을 돌파했다. 제2터미널 개장으로 상업시설의 여유 공간이 개선됨에 따라 인천공항 상업시설 매출도 증가했다. 1·2터미널 면세점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가량 증가했으며, 식음료 매장 매출액도 전년대비 약27% 증가했다. 또한, 제2터미널 개장에 힘입어 지난해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여객은 2017년 대비 약10% 증가하였고 연간 매출 역시 약 8.5%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 해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사상최대를 기록해, 파리 샤를드골 공항·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세계 5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여객이 크게 증가했지만 여객수용능력의 증가와 여객 분산에 따라, 터미널 혼잡이 완화되고 출국시간이 단축되는 등 여객편의가 개선되었다. 제2터미널 개장 이후 평균 출국 소요시간은 지난해 41분에서 1터미널은 37분·2터미널은 31분으로 크게 단축되었다.

또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올해부터 본 궤도에 오른다. 4단계 건설사업은 지난해 1월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의 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을 골자로 하며, 약 4조 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2019년에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등 주요공정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3년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1,800만 명에서 4,600만 명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2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증가해 초대형 메가 허브공항이 완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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