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고의 미식여행지 ‘페루’
남미 최고의 미식여행지 ‘페루’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1.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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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이 선정한 페루 레스토랑 5

가정식부터 아마존 식재료로 선보이는 요리

 

페루 관광청이 오직 페루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요리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대표레스토랑 5곳을 소개한다.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 중 ‘미식’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페루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식재료와 이민자가 정착해 만든 다국적 요리문화가 만나 페루만의 독창적인 음식문화를 선보이며 전세계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2년 연속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1위를 차지한 ‘마이도’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일본 퓨전 레스토랑이다. 페루 현지 식재료와 일본의 조리법이 만난 퓨전 일식 스타일로 니케이푸드의 정석을 선보인다. 이민문화와 결합한 페루요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마이도는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2017년·2018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본 간장이 들어간 페루 전통음식 세비체·페루에서 즐겨먹는 ‘쿠이‘가 들어간 일식교자 만두 등이 대표메뉴이다.

▼페루를 대표하는 유명셰프 비르길리오 마르티네즈·와피아레온의 레스토랑인 ‘센트럴‘은 페루 전역의 독창적인 식재료를 한곳에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발 20~4,1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17개 이상의 메뉴를 개발해 코스로 선보이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수년간 육지·바다 및 산 등 페루전역을 누비며 찾은 독창적인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에 화려한 플레이팅이 더해져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열대우림 아마존 식재료를 세련되게 맛 볼 수 있는 ‘아마즈’는 도시에서 아마존 요리를 최초로 선보인 레스토랑으로 아마존에서 공수해온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선보인다. 구운 바나나와 육포를 함께 내는 ‘타카초콘세시나’·야자나무 순으로 만든 샐러드, 아마존에서만 서식하는 생선요리등 다양한 아마존 요리를 맛 볼수있다. 더불어, 아마존 전통가옥 스타일로 꾸며진 내부는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페루의 가정식을 맛 볼 수 있는 ‘이솔리나’는 예술가의 거리로 불리는 ‘바랑코’에 위치해있다. ‘호세델 카스티요’셰프는 어머니의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한 곳으로 육류의 내장과 해산물로 요리한 페루 식 아프리칸 스타일의 ‘크리올’ 요리가 유명하다.

▼페루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세비체를 맛 볼 수 있는 ‘라마르’는 리마 내의 신시가지인 미라플로레스 지역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당일 잡은 생선으로 요리한 ‘세비체’로 유명하다. 해안 주변에 위치해 신선한 생선과 문어·성게·새우등의 해산물을 곁들인 각종 세비체를 먹어 볼 수 있다. 페루의 대표음식인 세비체는 생선살이나 해산물을 얇게 잘라 레몬즙이나 라임 즙에 재운 후 채소와 함께 곁들여먹는 회무침 스타일의 요리이다.

한편, 페루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트래블어워드’에서 7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18 남미베스트레스토랑 50’에서 총 9곳의 페루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해안·정글·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적·기후적 특징은 페루의 독창적인 요리 문화의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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