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피플 강추 ‘제주보다 더 가까운 츠사까로얄호텔 2색 골프’
투어피플 강추 ‘제주보다 더 가까운 츠사까로얄호텔 2색 골프’
  • 이영석 기자
  • 승인 2019.02.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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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출발, 2박3일 로얄CC, 기쿠스이CC 3회 라운딩 ‘꽉 찬 일정’

일본골프전문 투어피플이 3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출발, 2박3일 동안 3회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츠사까로얄호텔 2색 골프’ 상품을 89만9000원에 출시했다.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오전 9시35분 인천공항을 출발, 후쿠오카 공항에 10시55분 도착해 츠사까로얄CC로 이동해 일몰까지 라운딩 한 후에 츠사까로얄호텔에 투숙한다.

2일차에는 호텔 조식 후 기쿠스이CC에서 18홀 라운딩 후, 가이세키 석식과 온천을 즐기고, 3일차에는 호텔 조식, 체크아웃 후에 츠사까로얄CC로 이동, 18홀 라운딩 후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해 저녁 8시5분 인천에 도착하는 알차고 꽉 찬 일정의 골프상품.

후쿠오카 공항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도시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 거리를 달리면, 예로부터 구마모토 현의 비옥한 평야로 흘러가는 기쿠치강이 나오고, 츠카사 로얄온천호텔이 자리한 타마나시는 바로 그 기쿠치강 원류에 해당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타마나는 수질 좋은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이미지와 첫인상은 간사이의 대표적인 온천 지역인 아리마와 여러모로 닮았다.

30년 전 일본 버블 시대의 화려했던 과거와 동시에 미묘한 쇠락함을 가진 타마나는 일본 온천 소도시의 전형적인 매력과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츠카사 로얄온천호텔은 타마나의 ‘류간지 온천관광 지구’의 대표적 온천호텔로 지방에 위치한 호텔로는 꽤 준수한 편으로, 호텔 앞 정원수와 로비, 호텔 곳곳에 묻어나는 잘 관리되어 있는 화려함은 나름 특급호텔에 온 것과 같은 착각을 준다.

호텔 규모에 비하면 객실은 생각보다 적은 수로 54개 객실이 전부다. 호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실은 다다미로 상당히 넓다.

골퍼들을 위해 석식 1번은 코스메뉴로, 2박 석식은 일본 전통식 ‘가이세키’를 제공한다.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찾아오는 온천 호텔답게 조식과 석식은 정갈하고 풍성하다.

1300년 전 상처 입은 백로가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보고, 효능이 알려진 타마나 온천은 약알칼리성 온천으로 류마티즘과 신경통에 특효로 알려져 구마모토 제일의 수질을 자랑한다.

호텔 1층에 위치한 온천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온천 별관은 체제 기간 중 1회를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별관 온천은 규모와 시설 면에서는 서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한국 찜질방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점이 일본 온천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별관온천 2층에 위치한 스파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저렴한 편이니, 골프나 일상에 쌓인 피로를 풀기에는 더없이 안성맞춤으로 타이 마사지 60분에 4,200엔다.

이용골프장은 호텔과 15분 거리에 위치한 기쿠스이CC와 로얄CC로 구마모토 현에 위치한 골프장답게,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항상 붐비는 인기 코스다.

넓은 페어웨이와 평탄한 코스로 한국 클럽에서는 느끼기 힘든 매력을 지닌 기쿠스이CC는 18홀, 파72, 6,643야드로 캐디가 없는 골프 클럽이다.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를 진입할 수 있어, 라운딩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기복도 없고, 평범해 보이는 코스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는 있지만, 그린 주변의 미묘한 언줄레이션과 벙커 때문에 자칫 방심을 할 경우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 없다.

크고 작은 연못도 산재해 있어 아름다운 미관과 난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18번 홀의 560야드의 긴 홀은 구마모토 안에서도 손꼽히는 시그니쳐 홀이다.

18홀, 파72, 6,834야드의 로얄CC는 기쿠스의CC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 100대 골프장에 그 자신이 설계한 코스가 10개나 속할 정도로,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로 유명한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코스답게,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렸으며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코스의 특징을 한 가지 더 꼽자면, 코스가 다소 어렵다는 점. 기본 구릉형코스인 로얄CC는 숲이나 마운드를 배치해 코스의 다양한 변화를 자랑한다. 때로는 굴곡진 코스 이후에 예상치 못한 변화로 당황하기도 하지만, 코스를 맞이한 골퍼의 도전 의욕을 자극한다.

특히 인코스 16번 홀의 거리가 있는 미들과 최종 18번의 롱코스를 잘 공략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내는 포인트로 설계자는 “로얄CC는 파를 하기 어렵게 만들었지만, 보기를 하려고 하면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라운딩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 온천욕과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피로를 푸는 한편, 호텔 근처의 이자카야와 음식점에서 동행한 일행들과 정을 쌓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저녁이면 주변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기 전 삼삼오오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호텔 주변에 이러한 인프라가 있다는 사실은 또 한가지 재미!

추천하는 이자카야는 일본 전국 이자카야 요리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긴노와라지(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7:30~10:30, 호텔에서 도보 20분, 차로 5분). 방문할 때마다 기다려야 할 정도로 지역민들의 사랑이 대단하다.

문의 : 투어피플 02-774-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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