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가는 천국’ 주4회 직항
‘살아서 가는 천국’ 주4회 직항
  • 신동민 기자
  • 승인 2019.02.27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모리셔스 항공회담, 9월부터 운항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

작가 마크 트웨인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 중의 하나로 급부상 중인 모리셔스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극찬했다고.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 ‘살아서 가는 천국’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섬나라 모리셔스로 한 번에 가는 하늘길이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모리셔스 포트루이스(2019년2월20일~21일)에서 모리셔스 대표단과 함께 양국 간 항공 운항횟수를 정하고 직항운항계획 등을 논의하는 ‘한-모리셔스 항공회담’을 개최했다.

1971년 양국 수교 이후 50년이 지나도록 양국 간 직항로가 만들어지지 않아, 여행객들은 그간 홍콩이나 싱가포르 또는 두바이 등을 포함하여 다른 도시를 1회 이상 경유해야 함으로 인한 많은 환승시간 소요 등의 불편함을 고스란히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고 한국 출발 항공노선이 적은 아프리카 지역에 항공네트워크의 추가확대를 위해 이번 항공회담을 개최, 양국간 운항가능횟수 주4회(여객/화물 공용)를 합의하고, 양국 및 제3국 항공사간 공동운항(Code Share) 조항을 설정하는 등 양국 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참고로 한국~아프리카 간 직항노선은 현재는 에티오피아항공이 주3회 운항중인 아디스아바바~인천 노선이 유일하며, 우리나라 항공사로는 대한항공이 인천~나이로비 노선을 주3회 직항운항 하였으나 2014년 폐지됐다.

직항노선 운항 시(약 12시간 소요) 기존 경유노선(평균 20시간 이상 소요, 1회 경유 시)에 비해 여행시간 대폭 단축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