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
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
  • 민다엽 기자
  • 승인 2019.03.1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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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천~샌프란시스코 주 12회로 증편
단 1회 환승으로 80개 이원도시로 연결
최신 B777 투입, ‘프리미엄플러스’ 신설

"미주 80개 도시로 매일 두 번 뜬다

오는 41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주 12회로 증편된다. 해당 노선에는 새단장을 마친 B777-200ER 기종이 투입되며, 완전히 새로워진 폴라리스 비즈니스클래스을 비롯해, 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엄 이코노미인 프리미엄 플러스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 럭(David Ruch)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데이비드 럭(David Ruch)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

이번 노선 증편은 한·미간 항공 및 여행 시장을 위한 유나이티드항공의 비전과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주 내 수많은 도시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우리가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가장 큰 이유다

-오는 4월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주 12회로 증편된다. 어떤 의미인가?

 

이번 노선 증편은 한·미간 항공 및 여행 시장을 위한 유나이티드항공의 비전과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나이티드항공에 있어 샌프란시스코는 타 항공사와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 해당 노선은 단순히 샌프란시스코 지역으로의 수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번 증편은 단지 샌프란시스코 수요 뿐아니라, 미주 내 수많은 도시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우리가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가장 큰 이유다.

UA는 미주 본토 내 7개의 허브공항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샌프란시스코는 서부 최대의 허브공항으로서 매일 평균 289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아시아 지역 간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아시아에서 미 전역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거미줄처럼 촘촘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미주내 거의 모든 중소도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이는 유나이티드항공만이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강점이 있는가?

증편이 시작되면 고객에게는 오전 혹은 오후 출발편을 선택 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혜택은 이제 UA을 이용하면 단 1회 환승으로, 항공사나 터미널 이동 없이 미주 내 대부분의 주요 도시로 편리하게 연결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샌프란시스코 1회 환승을 통해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80개 이원도시를 포함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를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으로 입국하는 한국인이 매년 300만명 이상인 점으로 볼 때, 유나이티드항공에게는 샌프란시스코 단순 수요 이상의 기회가 있다고 본다. 이는 UA만이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고 생각된다.

-그간 시카고뉴어크 등 새로운 허브공항으로의 신규취항이 꾸준히 언급 돼 왔다. ‘증편을 선택한 이유는

신규취항 대신 샌프란시스코 증편을 결정하게 된 것은 UA의 핵심노선 중점 전략으로 이해하면 된다. 고객들로부터의 피드백을 통해 우리는 그간 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저평가되어 왔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충분히 부합 할 수 있는 시간대로 운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인천~샌프란시스코 간 노선에 이른 아침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하는 항공편(인천 출발)과 이른 저녁 샌프란시스코에서 돌아오는 항공편 옵션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없다. 이번 증편을 통해, 오전 11:25에 인천을 출발하면 샌프란시스코에 오전 6:10에 도착, 온전한 하루를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환승객의 경우라도 이르면 오전, 늦어도 저녁시간에는 최종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다.

리턴의 경우 오후 4:55에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하여 오후 9:35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오전 시간을 충분히 사용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레드아이 항공편 이용시 호텔 체크인과의 시간 간격 때문에 1박 요금을 더 내거나 무거운 짐을 가지고 비행시각까지 방황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더불어, 샌프란시스코에서 환승해 동부까지 이어지는 UA대륙횡단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뉴어크, 샌프란시스코~보스턴 간의 장거리 국내선 항공편에 제공되며 국제선과 동일한 침대형 평면좌석이 비즈니스 클래스에 장착된 기재가 매일 운행한다.

-이번 노선에는 폴라리스/프리미엄플러스가 탑재된 최신 B777이 투입된다.

폴라리스비즈니스/프리미엄플러스/이코노미플러스/이코노미 등 4종류의 각기 다른 좌석이 탑재된 최신 보잉777 기종으로 운항된다. 이로써 유나이티드항공은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프리미엄 플러스 클래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이코노미 또는 기존 이코노미플러스와는 별개의 프리미엄플러스를 신설했다. 보다 넓은 좌석과 기울기, 팔걸이, 다리 받침대 등을 자유자재로 조정 할 수 있는 최신 좌석이다.

또한 이코노미 임에도 Saks Fifth Avenue 담요, 베개, 어메니티키트, 프리미엄 기내식과 알코올 음료 무료 제공 등의 럭셔리한 기내서비스가 제공되니, 규정상 비즈니스클래스에 탑승이 어려운 출장자들이나 비즈니스클래스가 부담스러운 여행자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본다.

-조인트벤처 등 협력을 통한 미주노선의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계획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조인트벤처 계획은 없다. 한국의 경우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를 통해 10년 이상 공동 운항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하지만, UA전체로 보면 조인트벤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유럽지역은 루프트한자독일항공과 에어캐나다, 태평양과 일본의 경우 전일본공수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4월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주 12회로 증편된다

-한국시장에 대한 전망과 앞으로의 목표는

미국과의 경제 협력관계가 강화되어 감에 따라 상용 및 레저수요 모두 증가 할 것으로 본다. 특히 전통적인 관문도시 이외의 목적지도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객 순위 상 대한민국은 영국일본중국 다음으로 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미주 내 다양한 곳으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는 점도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의 트렌드는 주요 관문 도시로 고객을 운송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경험과 니즈를 가진 고객들을 그들의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UA가 미주 내 운영하고 있는 7개 허브 공항(샌프란시스코/LA/덴버/시카고/휴스턴/워싱턴/뉴어크)은 모두 최대 규모의 도시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거미줄처럼 촘촘한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미국캐나다멕시코 내 거의 모든 중소도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이는 그 어느 항공사도 가지지 못하는 대체 불가능한 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가보지 못한 곳 그 어느 곳이라도, UA를 통해서는 가능하다.

<최신 보잉 777-200ER>

유나이티드 폴라리스(United Polaris)

유나이티드 폴라리스(United Polaris)

유나이티드항공 프리미엄 클래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완전히 새로워진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과 5코스 기내식 및 무료 와인 제공 전 좌석 복도석으로 방해 받지 않는 안락함 과 180도 침대형 평면 좌석 15.4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탑재했다.

특히, 동종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최고급 침구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제공 하며, 더욱 넓어지고 안락해진 공항라운지 ‘Polaris Lounge’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세계 최고 요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내식과 체크인, 수하물 수속, 항공기 탑승, 보안 검색 시(일부 공항) 우선권이 부여된다.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 Plus)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 Plus)

201941, 유나이티드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첫 선을 보인다.

프리미엄 플러스클래스는 일반 이코노미 좌석 대비 최대 18cm 넓은 레그룸과 최대의 좌석 너비/기울기로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다리 및 발받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내 몸에 꼭 맞게 안락한 좌석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더욱 커진 13인치 좌석 뒤 스크린과 함께 소음 감소 헤드폰이 제공되며, 전 좌석에 콘센트/USB 충전 장치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모든 승객에게 어메니티 키트와 Saks Fifth Avenue 담요 및 베개가 제공된다.

▲이코노미 플러스(Economy Plus) & 이코노미(Economy)

이코노미 플러스(Economy Plus) & 이코노미(Economy)

5인치 더 넓은 다리공간에서 즐기는 이코노미 플러스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코노미 좌석을 통해 누구나 편안한 여행기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 시에도 23kg 미만 수하물 두 개를 무료로 위탁할 수 있으며, 무료 좌석 지정도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나이티드 블루 계열의 가죽 시트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최대 82cm의 레그룸에서 편안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태블릿 등을 통해 영화 및 TV 프로그램 등을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개인 휴대기기 엔터테인먼트(PDE, 무료 스트리밍)Wi-Fi(유료)를 이용하면 긴 비행도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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