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보험업 ‘신규 수익 신의 한수’
하나투어의 보험업 ‘신규 수익 신의 한수’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3.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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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주총회에서 보험대리점업

사업 목적에 추가 정관변경의안

개별여행과 판매 시너지 기대감

하나투어 본사가 여행자보험 판매로 사업확장을 노린다.

여행업계 리딩 여행사로 꼽히는 하나투어가 보험업에 나서면서 다른 여행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는 지난 22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험대리점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의안을 안건으로 제출, 특이사항 없이 통과했다.

이 의안이 통과되면서 하나투어는 여행자보험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미 하나투어는 자회사 하나샵을 통해서 여행자보험 상품 판매 수요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자회사 간접 판매가 아닌 본사 측에서 여행자보험 상품을 직접 판매하여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내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따라서 하나투어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서 본사의 여행상품에 여행자보험을 함께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하나투어 관계자는 보험대리점업의 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보험설계사 자격증 취득 직원이 있는 경우 보험을 판매 할 수 있는 조건에 충족된다여행업 트렌드에 따라 패키지상품보다는 개별여행상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보험대리점업을 추가함으로써 개별여행상품과 판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소비자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여행사 팀장은 해외여행객 3000만명 시대. 이에 따라 여행사 또한 17000여개 이상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나 중계수수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여행사의 경우 갈수록 경영이 악화되며 또 다른 수익원 찾기에 혈안이 됐다여행업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하나투어가 여행자보험으로 새로운 수익창구를 모색함에 따라 향후 경쟁사들도 비슷한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 여행과 보험의 만남이 새로운 수익창구로 연결,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SM 면세점의 입국장 면세점 운영사업자 선정 결과도 오는 29일 결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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