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岳, 그 속에서 觀光을 만나다.
山岳, 그 속에서 觀光을 만나다.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3.25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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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관광인산악회 시산제

취미가 뭐에요?” 첫 만남에 흔히들 받는 이 질문. 26살인 나에게 취미란, 마땅히 대답할 것도 없는 어려운 질문이었다. 하지만 이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등산이요

햇병아리 신입기자 나는 우연히 이웅철 주은항공 회장님 인터뷰를 따라갔다 오로지 관광업계 사람들만이 소속할 수 있는 관광인 산악회를 접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같은 업계 종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주말에 등산을 한다등산화·등산복도 없었지만 운동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한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등산에 무지했던 나는 등산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간 덕분에 북한산 중턱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민폐 그 자체였지만 뒤에서 지켜보던 이재욱 대장님께서 손수 아이젠을 장착해주신 끝에 산행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첫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진행한 시산제에서는 산악인의 모습을 겸비한 관광업계의 한 일원으로써 그들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었다. 한 마음으로 한 곳에 모여 고된 산행을 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첫 산행은 사회초년생 나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한번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과, 주변의 도움이 있는 한 완주하지 못하는 고행은 없다는 것.

이예린 기자 lyr@ktnbm.co.kr

 

관광업계 임원진들의 교류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06투어 마운틴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여 2014년 그 명칭을 관광인 산악회’(이하 관산회)로 바꾸며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관광업계 대표 모임으로 그 업적을 이루고 있다. 관산회의 대표적인 행사 시산제는 매년 연초 무사 산행을 위해 대표 임원진들은 물론,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행해지는 상반기 중요 행사이다.

조중석 아시아나항공 전무,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 전병기 대한항공 회장, 강석우 대한항공 회장 등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관산회의 명성을 널리 알렸으며 여행사, 항공사, 플랫폼사, 미디어 등 각종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시산제를 빛냈다. 이 날 시산제에는 동종업계의 인사들이 모여 산행을 마치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여행업계의 돌아가는 소식과 안부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새로이 안면을 트고 인사를 하여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관광인 모임의 장()이 형성됐다.

특히 이번 시산제는 이웅철 주은항공 회장이 관산회 회장으로 새로이 임명 돼 시행하는 첫 시산제이다. 이웅철 관광인 산악회 회장은 벌써 6번째 시산제를 맞이하여 그동안 회원 모두의 도움으로 관산회가 이어져왔으며 도움을 주시고 함께 해 온 관광업계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창립 6년에 앞서 카카오밴드에는 벌서 500명이 넘는 인원이 가입했다. 이중 100여명이 정기적으로 산행에 참여해 관광증진과 친선도모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리며 그동안 1년에 두 번 정도 장거리 산행을 해왔던 관산회가 올해부터는 일 년에 4번 계절별로 장거리 산행을 추진하고 근거리 산행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산행을 하며 본 목련나무 꽃봉우리를 보며 3월이라는 계절을 실감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인 만큼 관산회 회원들 모두 기지개를 펴고 다시금 새로운 에너지로 충반한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 날 시산제에서는 이재욱 관광인산악회 대장의 산악인 선서를 진행하였으며 분향강신, 축문낭독 등 무사 산행을 위한 차례와 헌작을 통한 관광업계 사람들의 염원과 정성을 엿 볼 수 있었다.

폐회 후 진행된 만찬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 모두투어 등이 제공한 상품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했으며 1등 상품 괌·사이판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 손에 들어갔다.

시산제가 끝난 3월 이후에도 관산회는 매달 산행을 함께 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드주소: http://band.us/n/a4acT7ofl8q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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