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미니애폴리스 직항편 개시
델타항공, 미니애폴리스 직항편 개시
  • 민다엽 기자
  • 승인 2019.04.08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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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KE 보스턴 신규 취항
JV로 한-미간 15개 노선 운항
새 단장한 B777-200ER 투입
델타항공은 지난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취항 기념식을 열고 성공적인 취항을 기원했다.

델타항공이 지난 1일 인천~미니애폴리스를 오가는 직항노선의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한국-미국을 잇는 4번째 직항노선으로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시행이후 첫 번째 신규취항이다. 오는 10일에는 대한항공이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 이에 델타항공은 지난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취항 기념식을 열고 성공적인 취항을 기원했다.

현재 델타항공은 인천~애틀란타시애틀디트로이트미니애폴리스 등 4개의 직항노선을 운영 중이며, 조인트벤처 중인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11개 노선(애틀란타, 시애틀,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댈러스, 위싱턴, 호놀룰루, 보스턴(예정))을 더해 총 15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은 지난해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이후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많은 것들이 변화했는지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양사가 하나의 항공사가 되어 미주 내 260여 곳의 지역으로 수많은 승객을 운송했고, 2터미널을 개장하며 또 한번 도약한 인천국제공항과의 협력을 통해 아태 지역에서 입지를 보다 공고히 했다. 이어 미니애폴리스와 보스턴 신규 취항에 이르기까지. 말그대로 어메이징한성과라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는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지역이지만, 델타항공의 두 번째로 큰 허브공항이자 미네소타주의 최대 도시다. 특히 미국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만큼 동서부로의 연결 편의성이 상당히 좋으며, 지리적 위치 덕에 산업도 발달해 비즈니스 수요도 높다.

해당 노선에는 새로 단장한 B777-200ER 기종이 투입되며, 델타 원(비즈니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프리미엄 이코노미), 그리고 메인 캐빈(이코노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은 38인치까지 넓어진 좌석 간격과 13.3인치 스크린으로 델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좌부터>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관 대사,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사장

또한 델타항공은 오는 8월부터 미국 항공사 최초로 차세대 항공기 A330-900neo기종을 인천~시애틀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전 노선에 걸쳐 최신 기종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모든 항공편에서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권우중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한식 메뉴를 미국행 항공편의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가장 많은 항공편을 가진 항공사로서, 양국을 보다 가깝게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미니애폴리스와 보스턴에 성공적인 취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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