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서울~오클랜드’ 다이렉트
에어뉴질랜드 ‘서울~오클랜드’ 다이렉트
  • 신동민 기자
  • 승인 2019.04.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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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부터 주3회(월·목·토) 직항

동계 성수기 주5회, 드림라이너 투입

 

지구상의 마지막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뉴질랜드는 호주와 함께 대서양을 대표하는 목적지로 꼽힌다. 하지만 호주와 달리 직항노선이 없어, 그간 모노 상품을 꾸리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때문에 호주와 연계한 상품이 주를 이뤄왔다.

이런 상황에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환태평양 노선을 확대하면서 서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1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주 3(··) 운항 예정이며, 동계성수기인 1223일부터 222일까지는 주 5회로 늘릴 계획이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며 운항 시간은 뉴질랜드까지 약 11시간, 귀국편은 약 12시간 소요된다.

에어뉴질랜드는 1990년대 중반에 오클랜드와 서울 간 운항을 개시했으나 여행 패턴의 변화와 다른 노선의 수요 강세로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신규 취항의 항공권은 정부의 운항허가와 슬롯 확보 조건으로 곧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

이에 L여행사 대양주 팀장은 아에로멕시코가 멕시코시티 직항을 운항하며 남미여행에 더욱 탄력을 받은 사례처럼, 이번 뉴질랜드 직항을 통해 새로운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특히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청정지역으로의 여행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더욱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피미여행(미세먼지를 피해 떠나는 여행)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청정 여행 기획전도 선보여지고 있다.

캠 월리스 에어뉴질랜드 CRO서울은 인구 천만이 넘는 대도시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뉴질랜드를 찾아오는 여행객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에어뉴질랜드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관광산업 전반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객들에게 버킷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는 활기 가득한 아시아 여행지로 편리한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규 취항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약 4만명의 한국인들이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더 편리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1123일부터 시작되는 직항 노선의 잠정 운항 일정은 서울~오클랜드(NZ76)2145분 출발, 1255분 도착이며, 오클랜드~서울(NZ75)의 경우 12시 출발, 195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1940년에 설립된 국제 항공사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18개국 50개 도시에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다. 뉴질랜드는 관문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약 2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에어라인레이팅스에서 선정한 ‘Airline of the Year(2014년부터 5년 연속)’, ‘Best Premium Economy(2014년부터 6년 연속)’ 등 다수의 수상을 했으며 안전성, 정시운항, 서비스의 품질, 환경 보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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