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타 직항, 주3회 운항?
한국-몰타 직항, 주3회 운항?
  • 신동민 기자
  • 승인 2019.04.15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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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회담 개최, 양국간 기반 마련
시칠리아 등 연계 가능성도 충분

지중해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몰타로 가는 직항편이 신설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열린 -몰타 항공회담에서 한국~몰타 간 여객 주3회 운항횟수 설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에서 신청할 경우 한국과 몰타를 오가는 직항편이 주 3회까지 신설될 수 있다. 또한 직항편이 신설되기 전까지 국민들이 다양한 편명공유(코드쉐어) 항공편을 통해 몰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 몰타 뿐 아니라 제3국 항공사도 편명공유(코드쉐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신윤근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과장은 이번 회담에서 마련된 기반을 통해 한국과 몰타 간 직항편이 신설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직 몰타행 직항이 없는 인근 동북아 국가들의 항공수요를 흡수해 우리나라가 동북아 항공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2017년의 경우 몰타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2273837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국인 방문객 수는 많지 않지만, 2514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특히 영어를 배우기 위한 유학생의 비중이 41%(1031)를 차지했다.

이에 싱고 엔도 몰타관광청 담당자는 단독 데스티네이션 뿐만 아니라 시칠리아, 튀지니 등 주변국과의 연계상품 구성 역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향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관광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등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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