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한 Aero-K의 속내?
잠잠한 Aero-K의 속내?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5.07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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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중국·대만 노선 취항
블록판매보다 직접판매 노려

에어로케이가 앞으로의 시장계획에 입을 열었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2022년까지 11개 국제노선을 취항 예정,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했으나 에어버스에 주문한 항공기 인도가 늦어지면서 운항증명신청은 이번 달에서 7-8월로 연기됐다. 내년 봄 즈음 나고야·칭다오·타이베이·하이퐁에 취항하며 노선의 안정화가 진행되면 하코다테·마카오·하노이·하이커우·가오슝을 대상으로 취항 예정이다,

항공기는 180석 규모의 A320항공기 3대를 도입, 기체 당 500억 전 후의 비용이 투자 될 예정이며 올해 200명의 직원을 채용, 승무원 채용은 청주 지역 출신으로 남자 승무원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 즉 내륙으로 관광객을 모객하여 전국으로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전국을 2시간 내에 오고가는 청주공항은 가치가 무궁무진하여 관광객에겐 내륙 곳곳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기존 서울·부산·제주에 한정된 관광지에 벗어나 충청도에 인바운드를 모객하고, 여행사들은 지방을 이용한 상품을 강화시키고, 곧 지방 관광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 관광객의 경우 제주에서 청주로 통하면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충청시민의 아웃바운드를 도모한다. 잠재적 수요를 지닌 충청시민들은 그동안 공급노선이 없는 청주공항을 이용하지 못했다. 허나 에어로케이의 취항으로 청주공항의 공급노선이 늘어나 자연스레 수요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충청시민 포함 경기권 잠재적 수요자들을 계산 해 본다면 약 800만에 육박한다.

특히 청주공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높다. 수서역에서 오성역까지 38, 셔틀을 이용하면 공항까지 30분 총 1시간이라는 짧은 거리에 공항을 오갈 수 있다. 더불어 일본 여행 시 청주공항에서 오사카는 약 50분 거리로 인천공항 보다 10분이 단축된다. 현재 청주공항은 대부분 부정기 운항이며 정기노선이 있지만 탑승률이 적다. 에어로케이 취항 시 경쟁상대가 없으며 항공 스케쥴이 좋아 충북의 기대가 크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현재 에어로케이는 엄청난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로드팩터 70프로 이상만 충족이 된다면 적자를 피해갈 수 있으며 인터넷 면세점 구비가 잘 돼서 면세점 문제도 걱정 없다외국 선진 항공사들의 행보를 따라 항공사의 이념 그대로 직접 항공권 판매를 추구한다 초반 시장 진입에는 어렵겠지만 점차 블록판매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여 항공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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