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 B787-10 드림라이너 도입
SQ, B787-10 드림라이너 도입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5.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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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기종 B787-10 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3월 인천~싱가포르 노선 SQ609편에 신형 A350-900 중거리 기종을 도입한 데 이어, B787-10 드림라이너 기종을 SQ607, SQ603 2개 항공편에 신규 취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해 5월 오사카, 퍼스 노선을 시작으로 항공업계 최초로 B787-10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한 항공사다. B787-10 드림라이너 항공기는 경량복합소재로 제작되어 높은 연비 효율과 적은 배기가스 배출량이 특장점이다. 또한 첨단 기술로 난기류 및 엔진 소음을 줄였으며, 기내 좌석에는 조도 조절이 가능한 대형 창문이 구비되어 있어 승객들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항공기는 총 337석을 갖추고 있으며, 36석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301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B787-10 드림라이너에서 새롭게 설계된 최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모든 좌석과 복도의 이동이 편리한 1-2-1 배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 좌석이 76인치 평면 침대로 변형될 수 있어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각 좌석에는 상하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팔걸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최대 26인치의 여유 공간이 있어 승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한편,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역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 등받이와 여섯 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머리 받침대가 있어 승객에게 편안한 비행을 선사한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의 최첨단 기내 엔터테인먼트 크리스월드를 좌석마다 설치된 개인용 11.1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2021년까지 총 47대의 B787-10 기종을 운용할 예정으로 전 세계 항공사들 중 B787-10 기종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항공사이며, 최근에는 20대의 B777-9 기종도 추가 주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기종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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