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김동율 빅프라임투어 대표이사
[Interview] 김동율 빅프라임투어 대표이사
  • 민다엽 기자
  • 승인 2019.05.07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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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진 빅프라임투어가 지난해 9월 서울지역에 진출했다. 10% 수수료 보장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적인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규모에 비해 인지도면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B2B 대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라는 빅프라임투어의 김동율 대표이사를 만났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한번도 거래를 안해 본 여행사는 있어도 한번만 거래한 여행사는 없다"

김동율 빅프라임투어 대표이사

-빅프라임투어 대한 소개

빅프라임투어는 20177월에 빅투어와 프라임투어가 합병해 만들어진 ‘B2B 패키지 홀세일러. 빅투어는 부산대구에서 에어부산, 제주항공 전문 판매점, 프라임투어는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전문판매점으로 입지를 다졌고, 이후 20189월 서울점과 광주점을 동시에 오픈하며 수도권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안정적인 항공 블럭을 바탕으로 부산지역에서는 월 8000여명, 대구지역 월 2000여명 등 꾸준히 월 1만여명 이상을 송출하고 있다.

빅프라임투어는 B2B 전용 사이트를 통해, 오로지 여행사만을 대상으로 상품을 공급한다. 앞으로도 B2C부분 진출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B2B 대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과 차별점은 무엇인가

빅프라임투어의 가장 큰 강점은 어떤 상품을 팔더라도 최저 수수료 10%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현재 대형 홀세일의 경우 수수료 비중이 급격히 낮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부분은 중소 여행사들에게 크게 와 닿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단순히 수수료를 높게 주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닌, 실질적으로 중소 여행사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 우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상품이 우선된다는 점이다. 타 업체의 경우 항공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하는데 반해, 빅프라임투어는 현지상품을 중심으로 항공을 얹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에 대한 품질은 자부하고 있다. 항공료의 변화에 따라 상품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일은 없다. 일정 부분 손해를 보더라도, 무조건 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부분은 신뢰의 문제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부산대구 지점을 통해 자체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제공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결제량이 많아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거래처의 DB보장을 위해, B2C로는 거래를 진행하지 않고 고객의 정보 또한 요구하지 않는다.

-서울 진출 6개월, 그동안의 성과와 평가는

서울점 오픈이후 1500여곳의 여행사에 대면 세일즈를 나섰고, 160개 여행사와 첫 거래를 텄다. 물론 작은 물량이기는 하지만, 입소문을 통해 견적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는만큼 소기의 성과는 얻었다고 본다.

부산대구 지역에서는 2000여곳이 넘는 여행사가 등록돼 있지만, 서울지역은 아직까지 인지도적인 측면에서 매우 부족한 상태다. 또한 일본 지역이나 장거리 부분에서의 상품구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합병 전 프라임투어/빅투어가 가지고 있는 15-20년의 노하우를 통해, 향후 이 부분들은 적극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랜드를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현지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현지 핸들링에 대해서도 강점이 있다. 아무래도 중소 여행사의 특성상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경우 많은만큼 이 부분을 확실하게 신경쓰고 있으며, 15억 배상책임 보험에도 가입돼 있다.

지난달 18일 한국여행사협회(KOSTA)와 빅프라임투어가 ‘중소여행사들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

최근에는 한국여행사협회(KOSTA)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통해 중소 여행사들을 위한 다양한 베네핏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여행사들의 니즈도 빠르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부족한 만큼 첫 거래에 굉장히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부산대구지역에서는 한번도 거래를 안해 본 여행사는 있어도 한번만 거래한 여행사는 없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만큼 일단 한번 문의해 보길 바란다.

서울점: 02-6941-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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