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구조개선 진행 박차
OZ, 구조개선 진행 박차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5.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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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운영 중단
비수익 노선 추가·조기 운휴

아시아나항공이 수익성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1일부로 퍼스트 클래스 운영을 중단하고 비즈니스 스위트를 도입한다. 비즈니스 스위트 이용객들은 기존 퍼스트 스위트 좌석과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기존 퍼스트 클래스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오는 61일부터 국제선 27개 노선의 퍼스트 클래스 폐지를 발표한 대한항공과 함께 양 국적사 모두 수익과 효율성 높이기에 돌입했다. 양 국적사가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나서자 경쟁 노선 외항사들의 변화도 예상된다는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일 클래스 좌석을 운항하던 외항사들은 양 국적사의 좌석 판매 가격과 운영 실적에 따라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노선 운휴 계획도 일부 조정됐다. 오는 78일부로 비수익 노선이던 인천~하바로프스크, 인천~사할린에 이어 인천~델리 노선을 추가 운휴한다. 기존 하바로프스크와 사할린 노선은 오는 9월 운휴 예정이었으나 인천~델리 노선 운휴시기에 맞춰 조기 운휴가 결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휴 개시일 인근 해당 노선 예약객들에게 예약 변경 전액 환불 타 항공편 제공 여정 변경을 수수료 없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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