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여행=패키지’ 공식은 옛말!
‘단체여행=패키지’ 공식은 옛말!
  • 신동민 기자
  • 승인 2019.05.13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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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3인 이상 항공권 검색량 분석
인기 여행지 제주도, 오사카, 다낭 순

이제 단체 여행도 자유여행으로 즐기는 모양새다. 과거 가족여행 또는 단체 여행은 패키지라는 공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여행코스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고 항공권과 호텔, 액티비티 등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어 단체 자유여행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2년간한국인 단체 여행객(3명 이상)의 항공권을 검색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상위 15개 여행지를 기준으로 2018년 단체 자유여행 검색량은 2017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단체 자유여행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 비중을 차지한 도시는 제주도(13.8%), 오사카(13.7%)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봄꽃여행지로 유명해 많은 이들이 우정, 가족 여행을 계획했을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베트남 다낭(11.7%), 일본 후쿠오카(8.3%), 태국 방콕(8%), 일본 도쿄(6.5%), 대만 타이베이(6.1%), 일본 오키나와(5.3%), 필리핀 세부(4.8%), (4.6%) 순이었다. 단체 자유여행 상위 15위권에 든 도시는 대부분 동남아와 일본, 즉 중·단거리 지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단체 자유여행에서 가장 성장률이 높은 상위 여행지 2곳은 모두 베트남 지역이다. 베트남 다낭의 경우 2017년 대비 2018년 단체 자유여행 검색량이 76% 증가했으며, 호찌민은 61.1%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 베트남 주요 도시 중 하나인 하노이도 35.3% 증가해 성장률이 높은 도시에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1분기에 단체 자유여행객의 인기여행지는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한국 제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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