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나다 비자면제 25주년
한국-캐나다 비자면제 25주년
  • 민다엽 기자
  • 승인 2019.05.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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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교류에 큰 기여…600% 증가

한국-캐나다가 비자면제협정 체결’ 25주년을 맞았다.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20비자면제협정 체결 25주년 기념식을 개최, 25주년을 맞은 한국-캐나다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양국 간 경제, 관광, 인적교류 및 문화유대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는 기념식에서 한국-캐나다 비자면제협정은 한국과 캐나다의 인적교류에 큰 기여를 해 왔다. 한국이 다른 나라들과도 이러한 협정을 맺고 있지만, 캐나다인들은 한국에 무비자로 외국 국적자 중 최장기간인 180일을 머무를 수 있다. 한국인들 또한 캐나다에 무비자로 6개월동안 체류할 수 있다. 전세계 국경의 벽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 기념식에서는 에어캐나다 한국 직항 서비스 도입을 이끈 현 에어로링크 이인재 회장과 지난 20년간 에어캐나다 한국사무소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영 지사장에게 지난 25년 동안 양국 교류 및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에어로링크 이인재 회장
에어캐나다 이영 지사장

199451일에 체결된 한국-캐나다 비자면제협정은 한국과 캐나다의 인적교류에 큰 기여를 해 왔다. 캐나다 통계청의 해외여행 조사(ITS: International Travel Survey) 자료에 따르면, 무비자 협정 전인 1993년 기준으로 약 4만여 명의 한국인이 캐나다를 방문한데 비해 비자면제협정이 맺어진 1994년에는 그 수가 2배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역대 최대인 약 30만명이 캐나다를 방문해 1993년 대비 600%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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