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여행…사명감 있는 신속 대처
참 안타까운 여행…사명감 있는 신속 대처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6.03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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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를 당하신 사고자 및 가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수습 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4시경(헝가리 현지시각 529일 오후 9시경)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운항하던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대형 유람선과 추돌해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에는 참좋은여행발칸 2개국+동유럽 4개국 9패키지 상품으로 여행 중이던 고객 30명과 인솔자 1, 현지 가이드 1, 현지 사진작가 1명 총 33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좋은여행은 사고 수습을 위한 발 빠른 초동 대처를 보였다. 참좋은여행은 현지협력사로부터 발생 보고를 받은 즉시 조속하게 사고대책본부를 조성, 현지 수습 대책을 마련했다. 동시에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사건 경과 및 대처 방안을 소상히 밝혔다. 사고 당일 오후 1시경 부사장 포함 14명의 수습반이 신속하게 헝가리 현지로 출발했고, 사고당사자 가족들은 7명의 직원 인솔 하에 출국했다.

사고당일 오전 1130분 진행된 2차 긴급 브리핑에서 최고고객책임자(CCO)인 이상무 참좋은여행 전무이사는 현지 대처 및 가족 연락을 우선 진행하느라 브리핑이 다소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사고 책임 여하를 떠나 여행사는 모든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때문에 여행사의 소임을 다할 것이고, 경과에 대해 숨김없이 소상하게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효율적인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브리핑 현장에는 홍보담당자가 상주하며 실시간 보고 및 기자들의 질문에 소상히 답했고, 동시에 부사장을 필두로 현지 대처를 빠르게 진행하는 등 양방향 대처를 진행했다.

현장 언론대응 책임자인 이상필 참좋은여행 부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손해액 측정보다 수습이 우선이다. 외교부와도 정보 공유 및 대처 협조를 진행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여행업 관계자들은 있어서는 안 될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전 다른 여행사에서 발생했던 사고들의 느린 초동 대처, 미흡한 사고 수습과 달리 신속하고 철저한 수습 진행은 충분히 인상적이라는 반응이다.

한 여행업 관계자 역시 사고 원인 소재 여하를 떠나 이번 대처는 모객과 판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고객관리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여행사의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현지에서 벌어진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사고의 책임이 여행사에만 맞춰지는 것은 무리수다. 포털사이트에 해당 여행사가 상위권에 검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고대응 측면 댓글여론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 해외여행에 있어 안전 불감증에 다시금 경각심을 세울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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