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여행의 모든 것!” SITIF
[기획] “여행의 모든 것!” SITIF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6.17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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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eoul International Tourism Industry Fair

40여개국 530여개부스가 참가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eoul International Tourism Industry Fair / SITIF)가 지난 9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 주최하던 B2B 행사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코트파가 진행해오던 B2C 행사인 한국국제관광전이 처음으로 통합돼 진행된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람회라는 포부에 걸맞게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산업행사, 세심하게 준비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으며 기대감을 높인 ‘SITIF’, 그 뜨거웠던 세계여행의 현장을 소개한다.

임채호 기자 lch@ktnbm.co.kr

 

<세상 모든 여행, 관광홍보전>

국내홍보관과 해외홍보관,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로 나뉘어 40여개국 530여개 부스들이 펼친 관광홍보전은 각 부스별로 나라와 지역의 특색을 담은 홍보가 펼쳐졌다.

중국관은 방대한 크기의 부스와 중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판다, 전통 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가섰고, 마카오관의 경우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 예술 축제인 아트 마카오를 나타내는 부스 디자인을 통해 마카오를 홍보했다.

괌관광청은 미스괌을 필두로 가장 신나는 공연을 펼치며 박람회의 활기찬 분위기를 주도했고,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특별 조성된 홍보관인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활쏘기, 사격,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 여행사들을 통한 상품 구매관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대구경북을 알렸다.

한편, 모두투어와 롯데관광 등 주요 여행사들도 홍보 부스를 통해 자사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진행했다.

박람회 기간 중 만난 박강섭 코트파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협력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의 지원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며 “2020년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해외 바이어 팸투어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9일 폐막식과 함께 감사패 포함 8개 분야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내홍보관은 대상=대구광역시·경상북도를 비롯해 최우수 마케팅상=울산광역시 최우수 이벤트상=강진군 최우수 부스운영상=전라남도·제주도 최우수 홍보상=강원도 등 22개관이 수상했다.

해외홍보관은 대상=중국문화여유국 최우수 마케팅상=러시아 M.E.C·방글라데시 최우수 홍보상=스페인관광청·마카오관광청 최우수 부스디자인상=모스크바관광청·인디아투어 도쿄 최우수 부스운영상=타이완관광청·그리스 등 25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처음으로 스페인 북부지역을 비롯한 스페인 지역관광청 4곳을 직접 한국에 초대해 홍보전을 진행한 스페인 관광청은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은진 스페인 관광청 대표는 올해 박람회는 스페인 관광청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내년에는 더욱 큰 규모로 스페인 각 지역관광청을 섭외해 다양한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한국관광혁신대상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UNWTO가 협력하는 한국 최초의 관광분야 국제어워드로 올해는 마케팅·서비스·콘텐츠·인프라 분야와 공로상을 포함해 5개 분야에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대상=울산 중구 마케팅 최우수상=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마케팅 우수상=진주시 콘텐츠 최우수상=목포시 콘텐츠 우수상=강화군 서비스 우수상=김석환 홍성군수 인프라 최우수상=평창군청 인프라 우수상=김기완 대구광역시 주무관 인프라 우수상=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공로상=엄태항 봉화군수 공로상=염태영 수원시장 총 11명이 선정됐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기존 서울시가 진행하던 B2B 행사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박람회 기간 중 7~8일 이틀간 진행됐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외 1,300여개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관광 유관기관이 사전 초청한 해외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사전 매칭이 진행됐으며, 230개 상담부스에서 4,6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박람회와 더불어 5~8일에는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해외 현지 바이어, 지자체 및 서울시 자치구 등이 참가하는 ‘2019 서울의료관광 국제 트래블마트(SITMMT 2019)’가 개최됐다. 또한 트래블마트의 일환으로 6일과 7일에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됐다. 해외 바이어 100명과 국내 셀러 300명 등 총 400여명 규모로 진행된 상담회는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국내 의료관광 분야 셀러와 해외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이뤄나갔다.

 

<서울관광채용박람회>

7()에는 국내외 호텔, 리조트, 여행사 등 관광기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가 개최됐다. 채용박람회는 미국, 아일랜드, 일본,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국이 참가한 해외채용박람회와 국내채용박람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와 함께 현장면접을 진행해 구직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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