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샛별, 키르기즈스탄
떠오르는 샛별, 키르기즈스탄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7.01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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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즈스탄 공화국 대사

키르기즈스탄이라는 나라는 국가명부터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나라다.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만난 키르기즈스탄은 낮은 인지도와 달리 구체적인 홍보 전략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두루 보유하고 있었다. 과연 키르기즈스탄을 국내 여행 시장의 떠오르는 샛별으로 칭할 수 있을 지, 박람회 현장에서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즈스탄 공화국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임채호 기자 lch@ktnbm.co.kr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즈스탄 공화국 대사

Q.박람회 참가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부스 홍보는 지난 3월부터 준비했다. 여러 여행사들과 연락을 통해 박람회의 세부 사항을 기획했다. 기획 단계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아직까지 키르기즈스탄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었다. 키르기즈스탄이라는 나르는 관람객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에 그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콘셉트 부스가 필요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키르기즈스탄의 전통 가옥 유르타를 형상화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유르타를 통해 유목 문화가 주를 이루는 키르기즈스탄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Q.키르기즈스탄의 주안점은?

작년 한 해 키르기즈스탄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14천여명 이상으로 2015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앞으로는 연 5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방문객 증대를 위해 선행돼야할 것은 인지도 상승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은 키르기즈스탄 방문을 희망하는 여행객들을 돕고, 키르기즈스탄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항 노선의 개설 역시 방문객 증대의 필요 요건 중 하나다. 현재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여러 항공사들과 논의 채널을 여는 단계에 있다. 키르기즈스탄은 현재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적으로는 키르기즈스탄이 동남아 국가를 연결하는 거점이 되길 희망한다.

여행사들과의 협업의 경우 현재 트래킹 전문 여행사와 협업해 등산 코스를 만들고 겨울 시즌 스키나 스케이트 상품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거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송 협찬 및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고, 다문화 행사나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며 키르기즈스탄을 알릴 계획이다.

 

Q.방문해야할 이유 10가지가 흥미롭다

박람회 홍보 팸플릿을 통해 키르기즈스탄을 방문해야할 10가지 이유를 선보였다.

관광산업 진흥과 투자유치 목적 60일 무비자 제도 아름다움이 숨을 멎게 만드는 산정 호수유목민들의 전통요리 트래킹, 래프팅 등 짜릿한 액티비티 실크로드의 흔적 고대 유적지와 신성한 장소 유목민의 문화유산 마나스서사시 유목문화 탐방 키르기즈스탄 사람들의 환대 국토의 70%를 차지하는 산맥 등 키르기즈스탄이 자랑하는 10가지 장점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 여행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특히 속세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심리적인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여행자들에게는 키르기즈스탄이 제격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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