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항로 최적화 시스템 도입
HA, 항로 최적화 시스템 도입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7.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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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랩 비행경로 최적화 시스템‘

하와이안항공이 미국 항공사 최초로 기체 성능 및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종실에 제공하는 페이스랩 비행경로 최적화 시스템(Pacelab Flight Profile Optimizer, 이하 페이스랩 FPO)을 도입했다.

베를린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페이스(PACE)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페이스랩 FPO는 위성통신을 활용해 풍향, 풍속, 예측된 난기류, 기체 성능 정보를 운항 승무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호주 등 하와이안항공 직항 노선에 투입되는 A330 전 기종에 도입됐다. 이를 통해 하와이안항공 조종사들은 페이스랩 FPO를 통해 전달받은 정보를 토대로 이륙부터 착륙까지 가장 빠르고 연료 효율성이 높은 비행경로의 설정이 가능하다. 하와이안항공은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490만리터의 연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540만그램의 탄소 배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종사 브라이언 베레스(Brian Beres) 하와이안항공 운항 규정 및 자격 담당 선임 이사는 페이스랩 FPO는 비행 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로 결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조종사들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비행정보 태블릿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승객들이 정시에 하와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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