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속 ‘그 곳’ 어디?
스파이더맨 속 ‘그 곳’ 어디?
  • 임채호 기자
  • 승인 2019.07.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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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영화 속 명소 소개

뉴욕 관광청은 오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제작사인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화에 등장한 뉴욕 관광 명소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영화에 소개된 주요 관광 명소는 다음과 같다.

유니스피어(Unisphere) 지구본 조형물이 놓인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공원 (Flushing Meadows Corona Park)’은 뉴욕시에서 4번째로 큰 공원으로 12층 높이의 규모를 자랑하는 유니스피어 조형물을 마블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2’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1930년에 지어진 지상 77, 지하 1층 건물로 뉴욕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뉴욕 심장부인 맨해튼 빌딩 숲을 누비며 활약하던 스파이더맨이 크라이슬러 빌딩 꼭대기에 올라 세상을 떠난 삼촌 벤 파커를 애도하는 모습은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브루클린 브릿지 (Brooklyn Bridge)’1883년 로우 맨해튼에서 브루클린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지어진 후 뉴욕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뒤 브루클린 브릿지의 철근 사이를 거미줄로 엮어 여주인공 그웬을 향해 ‘I LOVE U’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소로 등장하기도 했다.

맨해튼에서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이동할 수 있는 주요 교통수단인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 (Roosevelt Island Tramway)’는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가 악당으로부터 극적으로 구한 케이블카로 유명하다. 수용인원은 최대 125명으로 7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메트로패스 지하철 카드로만 이용 가능하다.

한편, 뉴욕시는 작년 한해 약 1,300만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뉴욕 전체 방문객 수에 무려 20%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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