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앞둔 여행사 반등 가능할까
성수기 앞둔 여행사 반등 가능할까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7.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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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31일 출발 여행객 가장 많아
패키지상품 4개월 만에 성장 한 모두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6월 해외여행 25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를 기록했다. 항공권 판매는 193천여 건으로 집계됐다.

여행 목적지 비중은 동남아를 선택한 경우가 3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본(32.2%) 중국(14.9%) 유럽(11.0%) 남태평양(4.7%) 미주(2.8%) 순이다.

전년 대비 유럽이 2.5% 증가했으며 다른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중 유럽은 러시아 중동 북유럽 여행수요 크게 늘어 과거 서유럽 일부국가로 집중되던 수요가 다른 지역으로 분산 된 것으로 보인다. 미주는 하와이 여행수요가 43.7% 늘었으나 미 본토와 캐나다 여행수요는 16.9% 하락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감소 수치를 나타냈다.

더불어 학생 자녀 동반 가족여행객이 많은 남태평양은 징검다리 휴일이 작년보다 하루 줄어든 영향으로 여행수요가 감소했다. 일본 여행수요 또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31일 출국하는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가 726일부터 84일 사이 출발하는 여행수요를 조사한 결과 731일 출발(13.4%)이 가장 많았고 81(13.1%)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727(12.3%) > 83(11.3%) > 728(9.9%) 순이었다.

모두투어는 지난 6, 14만 명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122천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5.7%를 기록했다. 개별 상품 판매 부진이 역성장의 원인으로 보이지만 주력사업인 패키지와 항공권 판매가 성장을 보여 긍정적인 반응이다. 패키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판매가 4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2.4%)을 기록했고 항공권 판매 또한 26% 대 고성장을 기록한 것이 고무적이다.

지역별로 여행상품 판매에서 중국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으며 동남아 또한 소폭 성장을 기록했다. 유럽은 단품판매 부진이 아쉬웠지만 여행상품 판매에서 성장을 이어가며 여전히 인기 여행지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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