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재난 속 '위기대처능력’
한진관광, 재난 속 '위기대처능력’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7.15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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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전례 없던 신속한 사고 수습

 

최근 한진관광의 위기 대응 능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625(현지 시간 62418:00)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리케 지역의 메테히 교회에서 강한 돌풍으로 인해 한국인 여행객 1명이 숨지고 인솔자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일어난 메테히 교회는 트빌리시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는 곳으로 약 700년이 넘은 오래된 교회이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얼마 전 한 매체의 보도와 달리, 메테히 교회의 철근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발생한 국지적 돌풍에 교회 광장에 설치된 간이 쉼터 구조물이 1미터 이상 날아오르면서 축대 밑으로 떨어진 것이며 그곳에 앉아있던 관광객이 함께 낙하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간이 한국 시간 새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진관광은 즉시 조지아 주한 대사관 및 현지 협력사와 긴밀한 연락 체제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초동 대응하였으며 사고수습 대책 T/F팀을 구성, 유럽 팀장 등 본사 직원2인을 급파하고 익일 대표이사 및 지원인력이 추가 투입되어 사고 수습에 힘썼다. 더불어 계열사 대한항공 및 인하대학교 병원 측의 도움을 받아 부상자 이송을 위한 스트렉쳐 장착 및 의료진 파견, 사망자 시신 이송을 위한 방부처리 등의 제반 수속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에 사고 발생 4일만에 전세기 귀국편으로 사망자 시신 및 부상자를 국내로 이송하여 사고 수습을 신속하게 마무리 했다.

이는 여행업계 뿐 아니라 대한항공 창사 이래로 전례가 없던 신속한 사고 수습이었으며, 이 같은 혼신을 다하는 한진관광 임직원들의 사고 수습 업무 처리에 사망자 유가족 및 부상자 가족은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현지버스의 경우 출고 5년 미만의 차량을 운영하도록 계약을 맺고 있으며, 차량 이동 시 가이드나 인솔자를 통해 안전벨트 착용 안내, 수상레저 활동 시의 구명조끼 착용 안내 등 안전지침을 수시로 체크,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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