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만끽하는 인도의 풍미
마카오에서 만끽하는 인도의 풍미
  • 이예린 기자
  • 승인 2019.08.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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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를 대표하는 매캐니즈 요리는 대항해시대 포르투갈부터 마카오까지 항해하는 궤적을 따라 유럽부터 아프리카, 인도를 거쳐 아시아에서 꽃피운 대표적인 퓨전 요리다. 덕분에 마카오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준급 로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오는 86일부터 11일까지 타이파 빌리지의 인도 레스토랑 고아 나잇츠에서 열리는 고아 나잇츠 고즈 고안팝업 레스토랑은 커리와 난을 뛰어넘는 인도 요리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인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고아는 아름다운 해변과 햇살이 눈부신 맑은 날씨로 유명하다. 포르투갈의 오랜 식민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은 물론 포르투갈의 다른 식민지들과도 밀접하게 교류했다.이번 고아 나잇츠 고즈 고안의 초대 셰프인 바스코 알바레스가 바로 이 곳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몇 해 동안 마카오의 유명한 포르투갈 문화축제인 루소포니아 축제에 참가하면서 매캐니즈 요리에 녹아있는 인도 요리의 매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는 전통에서 벗어나 조금 더 현대적이며 다양한 지역의 인도 요리가 선보인다. 마하라 슈트라 주에서 만드는 튀긴 감자만두로 만든 바다 파브나 3등분으로 나눈 빵의 사이사이에 각종 야채와 치즈, 처트니와 마살라 소스를 끼워 넣는 봄베이 스타일 샌드위치 등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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